posted by 벼루_ 2023. 7. 9. 22:54
 
프레카노에서 11월에 발매한 ChuSingura46+1 나와 오빠의 러브러브 연립주택생활을 올클리어 했습니다.
 제목에서도 나오다 싶이 인레에서 발매한 츄신구라46+1의 등장인물인 신파치의 팬디스크이고 원화랑 시나리오라이터도 같은데 왜 인레명의가 아니라 프레카노 명의로 발매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본편으로부터는 약 6년하고도 반, 본편의 팬디스크인 무사의 고동 발매로부터 5년정도가 지났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캐릭터의 팬디스크를 내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츄신구라 본편에서도 치카라랑 신파치를 가장 좋아했는데 그래도 치카라는 메인히로인포지션이라 본인루트도 있고 치카라루트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해서 치카라쪽은 충분히 만족했습니다만......
 반면에 신파치는 일단 적 포지션이라 루트도 따로 없었고 무사의 고동에서부터 바랬던 주인공과 행복한 신파치를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작품이였습니다.
  데레데레하는 신파치의 모습부터 시작해서 응석부리는 모습 질투하는 모습에 중간중간 보이는 얀끼...
신파치의 팬으로써는 여러가지 신파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신파치 너무 귀여워워워워워!!!!!!!! 
 

 

 스토리도 본편과 다르게 처음부터 끝까지 신파치와 주인공의 달달한 이야기만 나오고 로우 프라이스 작품이라 짧긴 하지만 그대로 적당하게 기승전결을 갖춘 이야기도 괜찮았습니다.
 츄신구라46+1의 팬, 특히 신파치의 팬이시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뮤엇보다 신파치가 진짜 엄청 많이 둥글둥글해졌습니다 ㅋㅋㅋ 본편이였으면 문답무용으로 뎅겅했을텐데 많이 참은 ㅋㅋㅋ
 그리고 플레이하다보면 묘하게 300년전 에도관련 지식이 늘어가는 느낌이네요. 중간중간 스구하가 궁금해하는것들을 신파치가 설명해주다보니 듣다보니 별거다 알게 되던....
 
 그나저나 오랫만에 신파치를 보고 회상같은 느낌으로 츄신구라에 나온 인물들도 나오니 또 올만에 츄신구라 본편도 복습하고 싶어지네요.... 시간 날때 다시 한번 복습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