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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8.30 僕と恋するポンコツアクマ。[나와 사랑하는 덜렁이악마]
posted by 벼루_ 2017. 8. 30. 19:59
스토리는 뭐.....뽕빨물로써는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였습니다.
성우분들의 연기도 좋았고 중간중간 개그도 재미있었네요.
그리고 전개도 평탄하게 진행되서 가볍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00% 있을줄 알았던 하렘루트가 없어서 좀 당황했습니다...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히로인 어머니 루트......

작화도 거의 최상급이였네요. 뽕빨물이여서 그런지 특히 H씬의 작화가..,
특히 SDCG가 귀여웠던....




시스템적인 측면도 괜찮았습니다. 각 히로인 클리어시 변하는 타이틀이랑 후일담, 러프화 등등
클리어 하고나서도 약간은 즐길수 있는 것들이 몇몇개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음악감상칸에 있는 히로인들이 SD캐릭터들도 움직는건 움짤로 만들어서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귀여웠습니다!
역시 SD는 뭘 해도 귀엽네요~
그런데 노트북으로 하다보니 해상도가 안맞아서 그런지 창모드로 하니 화면이 무지 작더군요..
그래서 평소에 거의 안하는 전체화면으로 플레이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히로인은 아루루하고 타마선생님이 가장좋았던
로리를 사랑하는 입장에서는 로리BABA인 타마선생님이 분량이 좀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스토리는 서브캐릭터중에서 가장 좋았던...(왜 차이나드레스CG가 없는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점은 캐릭터 클리어 후 오마케에서 들을 수 있는 성우코멘트가 가장 좋았습니다.
캐릭터를 연기할때의 느낌이나, 좋아하는 캐릭터나 장면 그리소 수록 에피소드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리리아 성우코멘트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다른 게임도 이런 성우코멘트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다른분은 크게 못느꼈는데 에미리 성우분은 연기톤이랑 그냥말하는톤이랑 완전히 달라서 놀랬습니다.
역시 성우는 성우라는 생각이 들게 된...

처음은 그냥 시간 때울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플레이 하면서 가볍게 즐길수 있는 뽕빨물인것 같습니다.

p.s 僕と恋するポンコツアクマ。의 약칭이 성우코멘트에 의하면..... 코이쿠마......인데...
이러면 '나와 사랑하는 퐁코츠 악마'가 아니라 '나와 사랑하는 퐁코츠 곰'이 더 연상되는........

[출처] 僕と恋するポンコツアクマ。 올클리어 감상 (비공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