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벼루_ 2018. 2. 10. 17:01


동인팀 CANVAS+GARDEN 에서 발매한 사랑에, 단맛을 곁들여 를 올클리어 했습니다.


카페에서 다른 분의 리뷰를 보고 이건 꼭 해야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냉큼했는데 그냥 무난히 한것 같네요.
오니우타를 하고 난 후여서 멘탈정화가 된 느낌입니다.

동인게임이여서 분량도 적고 스토리도 굴곡이 없긴 하지만 그냥 히로인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진짜 히로인들 보는 맛에 그냥 실실 웃으면서 했네요.
작년에 발매한 슈가텐도 약간 이런 느낌으로 플레이 했는데 배경도 비슷하게 카페이고 슈가텐의 동인버전
혹은 미니 팬디스크 같은 느낌이 드는....


근데 아쉬운점은 저 5명중에서 앞의 2명인 리셰와 리라를 제외하고는 뒷 3명은 비공략이라는 점이 너무 슬프네요...
개인적으로는 후배2명이 진짜 마음에 들었는데 비공략이라 너무 슬펐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는 개인적으로는 리라보다는 리셰쪽이 좀 더 취향이였네요.
첫인상은 리라가 더 좋았지만 클리어 하고 난 이후에는 리셰가 더 좋아진....!

딱 심심하고 딱히 할거 없을때 이런 귀여운 일러 취향이신분이 잡으면 시간도 잘가고 할만한 작품인것 같습니다.
저는 생각대로 딱 만족스럽게 플레이 한! 


p.s 요로코롬 귀여운애가 왜 비공략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