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벼루_ 2019. 1. 25. 20:17


동인브랜드인 캔버스 가든에서 발매한 사랑에 단 맛을 곁들여2 를 올클리어 했습니다.

전작인 1편에서는 히로인 4명중 리셰와 리라만 공략이 되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작품은 기존2명의 에프터스토리와 나머지 2명의 히로인인 시엘과 코롱이 
공략대상으로 승격 되었는데 전작에서부터 시엘을 가장 좋아해서  약간 기대감을 가지고 플레이 했습니다.

역시 원화가가 원화가인 만큼 일러퀄리티도 좋고 히로인들의 매력이 제대로 뿜어져 나와서 메인 히로인인 4명 뿐만 아니라 서브캐릭터들도 귀엽게 느껴질정도로 플
레이 내내 눈호강하면서 미소가 지어지는 작품이였습니다.

다만 귀여움과 별개로 시엘과 코롱의 재미는 오히려 앞의 2명의 에프터스토리보다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에프터스토리는 말 그대로 사귀고 난 후의 이야기라 이 게임의 타이틀처럼 달달한 이야기의 연속이였지만 시엘과 코롱은 분량이 리셰와 리라보다 많긴 하지만 
몬가 느낌이 사귀고 나서 이벤트 1개 후 끝! 이라는 느낌이 달달함이 매우 부족한 느낌이라 아쉬웠네요...... 


그래도 위에서 말했다 싶이 그냥 귀여운 히로인들 보는 맛에 플레이 하기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자체는 진짜 굴곡없이 무난해서 길었으니 지루했을 것 같지만 동인 게임이다보니 분량이 길지 않아서  딱 지루해질만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끝내는 등 끝내는 
타이밍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묘하게 츤츤 속성이 추가된 코롱도 귀여웠고 소동물계여동생인 시엘의 귀여움도 너무나 좋아서 그냥 플레이하는 내내 행복하게 플레이 한 미연시였습니다. 
타이틀처럼 달달하고 귀여운 미연시였네요.
진짜 히로인들 너무 귀여운!!!

다만 아쉬운 점은 시엘의 설정을 제대로 못 살린것 가네요.... 햄쨩이 어느정도 활약? 해주길 바랬는데 생각에 비해 큰 활약이 없어서 아쉬웠던..... 

전체적으로 딱 할거 없을때 이쁜 그림체 보면서 아무생각없이 하기에 괜찮은 미연시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작에서도 생각한 타이틀 진짜 잘 지은것 같습니다.

사랑에 단 맛을 곁들여 


posted by 벼루_ 2018. 2. 10. 17:01


동인팀 CANVAS+GARDEN 에서 발매한 사랑에, 단맛을 곁들여 를 올클리어 했습니다.


카페에서 다른 분의 리뷰를 보고 이건 꼭 해야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냉큼했는데 그냥 무난히 한것 같네요.
오니우타를 하고 난 후여서 멘탈정화가 된 느낌입니다.

동인게임이여서 분량도 적고 스토리도 굴곡이 없긴 하지만 그냥 히로인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진짜 히로인들 보는 맛에 그냥 실실 웃으면서 했네요.
작년에 발매한 슈가텐도 약간 이런 느낌으로 플레이 했는데 배경도 비슷하게 카페이고 슈가텐의 동인버전
혹은 미니 팬디스크 같은 느낌이 드는....


근데 아쉬운점은 저 5명중에서 앞의 2명인 리셰와 리라를 제외하고는 뒷 3명은 비공략이라는 점이 너무 슬프네요...
개인적으로는 후배2명이 진짜 마음에 들었는데 비공략이라 너무 슬펐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는 개인적으로는 리라보다는 리셰쪽이 좀 더 취향이였네요.
첫인상은 리라가 더 좋았지만 클리어 하고 난 이후에는 리셰가 더 좋아진....!

딱 심심하고 딱히 할거 없을때 이런 귀여운 일러 취향이신분이 잡으면 시간도 잘가고 할만한 작품인것 같습니다.
저는 생각대로 딱 만족스럽게 플레이 한! 


p.s 요로코롬 귀여운애가 왜 비공략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