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10. 19:53
なつくもゆるる
브랜드 : すみっこ
발매일 : 2013/06/28
시나리오
힛포캄포스 기능 부정 및 BDNF 발달장애, 통칭......
자살병.
단순히 말하면 자살욕구가 높아지는병으로 베키가와학원은
자살병이 발병되었거나 발병가능성이 높은 학원생들을 모은 기숙사제의 학원이다.
배경은 여름방학......
대부분의 학원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친가에 돌아갔지만
신형 인두결막열에 감연된 토우마 신은 회복후에도 전염의 가능성이 있어서
2주동안 외출금지를 명령 받고 학원에 남게된다.
학원에는 토우마 신을 비롯한 같은 방을 쓰는 동급생의 슌, 삽을 휘두르는 시호,
생물부의 부장 리네와 학생회장인 유우리, 그리고 신을 보러 온 여동생 히메카등,
6명이 신과 같은 이유로 귀성하지 못하고 카운셀러와 선생님등 어른들과 학원에 남아있었다.
2주간의 외출금지기간을 학원내에서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즐겁게 보내고 있었지만
어느날 밤, 정전이 발생하고 다음날 아침에는
학원으로부터 6명을 제외하고는 모든 어른들이 사라지고 말았다.
게다가 정지된것은 전기만이 아니라 가스와 수도도 마찬가지......
6명인은 학원근처의 마을에 나가지만 거기에 있던것은 폐해로 변해버린 거리뿐
도대체 여기서 무슨일이 일어난 것인가?
어째서 우리들은 이런곳에 남겨져 있는가?
하나둘씩 풀려가는 세계와 비밀들.....
자살병의 진정한 의미, 성장이 느린 진정한 이유, 중력이상현상, 견딜수 없는 시간
여름방학기간에 학원에서 맞이한
세계의 종말
허구나 과장따위가 아닌 진실된 세계의 마지막
이것은 세계의 종말앞에서 몸부림 치는 소년과 소녀들의 이야기
사기리 시호
고스로리풍의 삽을 가지고 다니는 은발의 소녀
한밤중에 학원의 부지를 배회하고 있으며 예측할수 없는 행동을 많이 한다.
낯가림이 매우 심한 성격이며 자신이 도대체 누구인가에 대해서 불안해 하면서도
스스로도 이해할수 없는 수수께끼의 행동을 반복해서 하고 있으며
'자신의 탓으로 누군가가 죽어 버린다' 라는 불안을 가지고 있다.
[출처] なつくもゆるる 여름구름 두둥실 (비공개 카페)
토우마 히메카
주인공인 토우마 신의 여동생으로 솔직한 소녀
사소한 단서로부터 사건의 진상에 도달할 정도로 머리가 좋다.
학원에 입학한 후 집에 오지 않았던 오빠를 만나기위해 학원에 온 후
사건에 휘말려 들어갔으며 극도의 브라콘이다.
[출처] なつくもゆるる 여름구름 두둥실 (비공개 카페)
카시마 유우리
무뚜뚝한 성격을 가진 금발의 학생회장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남을 배려할려고도 하지 않는 성격.
생각한것을 그대로 말하는 스타일이여서 타인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지만
성실한 학생회장으로 항상 학생회실에서 서류와 씨름하고 있다.
[출처] なつくもゆるる 여름구름 두둥실 (비공개 카페)
미즈나 리네
주인공이 소속되어 있는 생물부의 부장
어리광을 부려서 모두를 강제로 따라오게, 사실 누구보다 주위사람들을 배려해준다.
언제나 활발하게 지내고 있지만 어느정도를 넘으면 간단하게 낙담한다.
생물부의 활동의 일환으로 학원의 근처에 있는 바닷가의 바위에
바닷물이 고이는것을 이용해서 어떠한 실험을 하고 있다.
시스템
설정창
클리어 전 타이틀
클리어 후 타이틀
크게 변한점은 없지만 시호가 웃고 있는 모습으로 타이틀 화면이 변합니다.
작중에서 시호의 행적을 알고나면 저 바뀐 타이틀 화면에서 웃는 시호의 모습에서 가슴이 뭉쿨해지는.....
[출처] なつくもゆるる 여름구름 두둥실 (비공개 카페)
[출처] なつくもゆるる 여름구름 두둥실 (비공개 카페)
그래픽
감상
전작이였던 봄을 주제로한 はるまで、くるる。에 이어서 이번에는 여름을 주제로 한 작품인 なつくもゆるる는
전작에 비해서 짧은 분량이지만 시나리오의 구성은 여전히 완성도가 높으며,
스토리 설정의 측면에서는 전작보다 훨씬 뛰어난 면을 보여줍니다.
게임초반부터 중요한 역활을 하는 떡밥인
자살병이란 무엇인지? 왜 정전 후 모든 어른들이 사라졌고 거리를 폐허가 되었는지. 왜 등장인물들이 저렇게 유아체형인지....
등의 떡밥이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세계의 종말에 관한 비밀들과 같이
하나둘씩 풀려가며 진실을 알게된 주인공들과 주변인물들의 관계 역시 여러방면으로 변하면서
이 작품은 엔딩을 맞이하게 됩니다.
전작인 봄까지 빙글빙글보다는 임펙트가 다소 떨어지는 결말이긴 하지만
엔딩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훨씬 더 완성도 높고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주인공은 전작처럼 스토리 해결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등 주인공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됩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은 탄탄한 설정을 장점으로 꼽고 싶습니다.
단순하고 시나리오 라이터한테 편리하게 데우스X마키나적인 존재나 설정이 아닌
실제하는 과학이론등을 근거로 하여 세계관을 구성하며 캐릭터나 설정을 정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초반이 좀 지루하다는 점과 전작부터 고질적인 문제인
동인게임 같은 그림체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차기작인 가을을 주제로 한 작품을 보면 그림체가 상당히 발전한 듯한 모습을 보여서
차기작에는 이러한 단점들을 보안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전작인 봄까지 빙글빙글을 재미있게 하셧던 분이시라면 절대 후회안하실 작품입니다.
후기
카페의 삽로리 전도사이신 XX분에게 전도받아서 시작한 작품이였는데 기대이상으로 재미있게 한 작품이여습니다.
이 작품 역시 한글로 제목 번역하기가 난감한 작품이였네요.....제목이 참....
카페에 검색해도 다른 게시글 역시 전부 나츠쿠모유루루로 적혀있어서 고민고민 하다가 여름구름 두둥실로 정했습니다.
이 작품을 하기전까지는 몰랐는데 같은 회사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의 4계절을 주제로 각각 작품을 낸다고 했으니
이후에는 가을을 주제로 한 작품이 나오겠네요. 하지만 제작사의 공식홈페이지에 가봐도
'가을에서 시작해서 가을으로 끝나는 1년간의 러브스토리'...라고 되어있고 2015년발매 예정이라는데...
아직까지 그외의 어떠한 정보도 없는......올해내로 나오기나 할련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왠지모르게 다들 거유던데 이번에는 거유에 무슨 비밀이 있을수도..(응.....?)
다음에는 최근에 재미있게 한 2014년 말에 나온
'해바라기와 사랑의 기억'에 대해서 리뷰를 쓸 예정입니다.
일단 제목이 쉽게 번역되서 선택한.......
[출처] なつくもゆるる 여름구름 두둥실 (비공개 카페) |
[출처] なつくもゆるる 여름구름 두둥실 (비공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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