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벼루_ 2017. 10. 7. 19:43

天気雨



브랜드 : ぐみそふと

발매일 : 2015/08/28







시나리오


어느 맑디 맑은 여름방학
할아버지께서 몸이 안좋다는 소식을 듣고
바쁜 부모님 대신 약간 귀찮음을 느끼면서도 외아들인 자신이 조부모의 집에왔다.

다행히 할아버지의 병세는 별거 아니여서 오랜만에 재회한 할머니와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중, 이곳이 머지않아 없어질 것이라고 할머니는 말한다.
이 땅을 이을 사람이 없으면 개발을 위해 철거한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그 때는 "뭐, 그것도 시대의 흐름인가"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흔들리는 풍경 소리에 이끌려 툇마루에 향하면 그곳은 조용한 자연이 있는 기분 좋은 장소였다.
여름에도 불구하고 바람은 시원하고, 귀를 기울이면 잎이 스치는 기분 좋은 소리.

"바람이 ...... 기분 좋네요"

깨달으면 옆에는 부드러운 햇살이 작은 소녀의 모습.
그리고 흩날리는 예쁜 머리는 훌륭하게귀를 만들고 있었다 -.
나는 ...... 
눈앞에서 미소 짓는 소녀와 자연의 속삭임에 어느새 매료되어 있었다.

순진하고 호기심이 많은 흰 여우와 보살핌이 좋은 어른스러운 여우.
이렇게 우리들의 작은 사랑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등장인물

시로 CV:야히로 마미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딱전쟁 

[출처] 순애촉수ADV!!

어렸을 때부터 주인공의 친가에 살고 있던 야생(?)의 여우소녀
이름이 없었지만 주인공이 하얗다고 해서 시로라고 부르고 있다.
매우 호기심이강한 활발한 소녀로 자연에서 놀고 먹고 자는 것을 좋아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까지 놀고 돌아와 밥 먹고 다시 취짐
 ......이 하루일과.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동물들과 놀거나 강에서 놀고, 모험을 떠나거나, 
때로는 느긋하게 낮잠을 자는등 자유분방한 소녀이다.



콘 CV:호시소라 유메

시로의 언니이며 주인공의 친가에 사는 또 한 명의 여우소녀.
시로오ㅑ 마찬가지로 정식 이름이없어서 주인공 여우(콘)이라고 부르고 있다.

주인공에게 자주 장난을 치거나 곤란하게 하지만
허리가 나쁜 조부모를 대신해 잘 집안일을 하고있는 착실한 소녀이다
놀러가는 것은 적고, 산책을하거나 집안일을하거나 툇마루에서 바람을 쐬는 것이 취미

조부모와의 생활은 길었지만 시로와는 달리 
야생에서의 생활도 길었기 때문에 가끔 야생 때의 버릇이 나온다.




시스템

설정창



타이틀 화면



그리고 무엇보다 이 작품을 리뷰하게 된 계기가 된 시스템!

당신의 모에사를 책임집니다!

스탠딩CG가 이리저리 움직있고 귀와 꼬리도 움직이고 표정도 변하고

도야가오도 하고...... 

(이미 사망한 회원입니다)




그래픽



감상


올 8월달에 발매한 여우비 라는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시로라는 캐릭터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스토리도 괜찮았던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대학생인 주인공이 여름방학기간에 시골에 내려가서 조부모님 집에서 지내면서
그곳에 만나는 2명의 여우소녀들과 자연에서의 생활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평범한 순애물입니다.

스토리도 크게 굴곡도 없고 분량도 길지 않으며 히로인동 시로와 콘 2명뿐이며 
딱 지루해질 만한 타이밍에 엔딩이 나오는,
짧은 분량치고는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의 진정한 매력은 바로 스탠딩CG 입니다.
위에서도 짧게나마 gif로 보셧다 싶이 스탠딩CG가 이리저리 움직이고
뛰어 다니면서 꼬리와 귀도 흔들흔들거리고 표정도 이리저리 변하는 등 스탠딩CG를 감상 하는 맛에
게임 도중 내내 집중하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시로에 비해서 콘이 미묘....하게 CG의 퀼리티가 떨어지는 감이 있긴 하지만....
스탠딩CG 역시 똑같은 움직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플레이 하실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후기

원래 종강하고 바로 쓸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종강했다고 이리저리 다른것만 하다보니 이제야 쓰게 되네요....

스탠딩CG가 하도 귀여워서 쓴 리뷰인데 그걸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gif파일로 만들었는데 용량제한도 있고 이상하게 업로드를 하면
만든 분량보다 적게 나오네요.... 왜그런지.....
그나마 짧게나마 찍어서 다행입니다! 

카페의 모든 로리콘 여러분!! 로리콘이시라면 시로를 보기 위해서
꼭! 꼭! 해야할 작품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벼루_ 2017. 10. 1. 20:29

フェアリーテイル・レクイエム


브랜드 : Liar Soft

발매일 : 2015/07/24






시나리오


무대는 "옛날 이야기 증후군(페어리테일 신드롬)"의 치료에 특화환 격리병동, 통칭

"낙원"

페어리테일 신드롬이란 스스로를 동화의 등장인물이라고 믿어 버리는 인격장해의 일종이며,
입원환자들은 한결같게 "성서"인 동화책을 가지고 그 내용에 따라 생활하고 있었다.

앨리스는 보이지 않는 토끼를 뒤쫓으며
라푼젤은 긴 머리카락을 창으로부터 내려 왕자님들 기달리고
그레텔은 허름한 옷을 입고 오빠를 찾는다.
오뎃트는 밤에만 호수에 나오며
오디르는 동생을 괴롭히기만 하고
게르다는 카이를 찾기위해 탈주를 시도한다.

그 광경은 동화속의 이야기라고 하기 보가는 스스로를 역활안에 가두는 것 같은
어딘가가 이상해보이는 애처로운 모습이였다.

주인공은 이런 동화속의 낙원에 이유를 모른체 들어온 기억상실의 소년.
왜 자신이 이 장소에 있는지, 자신은 누구인지, 자신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기억이 없는 그는 동화속의 주인공인 소녀들이 부러울 정도로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런 그의 방에서 발견한 스케치북에는, 엉망인 필적으로 이런 내용이 써져있었다.

──소녀들중 1명, 죄인이 있다.




등장인물


앨리스 
호기심이 왕성하며 천진난만한 소녀중의 수녀
생각하기 보다는 먼저 몸으로 행동하며 변덕쟁이의 기분파지만
사랑을 주는 사람에게는 한 없이 친절하다.
"어엿한 레이디"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아이같은 행동만 하며
무지,무구,순진,천연이여서 대화가 맞물리지 않지만 때때로 핵심을 찌르기도 한다.

성서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후후훗 체셔고양이는 어디있는 걸까나? 오늘도 즐거운 다회를 하자!」



그레텔
겁쟁이이며 소극적인 울보 여자아이.
말보다는 표정과 행동으로 기분을 전하는 작은 동물 같은 소녀이다.
혼자서는 '이야기'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오빠인 헨젤을 찾고 있다.
조그만한 신체에 비해 상당한 대식가.

성서 : 헨젤과 그레텔

「헨젤오빠... 배고프다..... 빵 먹어도 되?」



오뎃트
맑고 깨긋하지만 어딘가 멍하니 있는 소녀
언니인 오디르와는 성격이 정반대여서 언제나 바보 취급을 당하고 있다.
백조로 변하는 저주를 받아서 저주의 힘이 약해지는 밤에만 호수의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성서 : 백조의 호수

「지금까지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어... 모두 내가 아니라 언니를 선택해...」



오디르(왼쪽에서 2번째)
머리회전이 빠르고 영리하지만 공격적인 소녀
동생인 오뎃트와 흡사한 미모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 회전인 느린 오뎃트를 조롱하고 놀리며 학대하고 있다.

성서 : 백조의 호수

「오뎃트는 밤이 되면 사람다운 모습이 되지만, 지금은 백조인걸?」



라푼젤
신중하고 부드러운 언행, 지적이며 우아한 행동거지로 어른스러운 소녀.
그 얼굴은 온화하지만 너무나 태평해서 어딘가 체념적, 퇴폐적인 느낌이 들며
눈빛은 투명하고 속이 비어서 백치미가 느껴질 정도로 위험한 느낌을 풍긴다.
병실에서 나오는 일 없고 방문한 모든 인간을 고텔할머님으로 인식하며
문 밖으로 그 긴머리를 내려뜨려 매일밤 왕자님을 기달리고 있다.

성서 : 라푼젤

「할머니도 참, 여기에는 아무도 오지 않았어요.」



게르다
용기 있고 당당한 태도의 소녀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카이를 찾아야 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만,
어조나 행동은 칩착하며 가장 제정신인것 처럼 보인다.
낙원이나 의료시스템 대해서 의심을 하고 있고 때떄로 자신은
'게르다'가 아니다. 라고 말하는 등 가장 현실적인 소녀이다.

성서 : 눈의 여왕

「나는, 게르다...... 아니야 달라! 난 게르다가 아니야」




시스템

설정창



타이틀 화면



개별 루트를 전부 클리어 하면 메인타이틀에서 '레퀴엠'을 선택하면 트루엔딩으로 진입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이렇게 스케치북에 키워드가 생성되며 
낙원의 모습 역시 서서히 그 정체를 드러냅니다.





그래픽





감상

올해 7월달에 발매한 작품으로 이번 12월25일는 팬디스크인 '페어리테일 앙코르'가 나옵니다.
라이어 소프트 작품은 스팀펑크 시리즈중에서도 1개밖에 안해봤는데 
딱보고 특이한 그림체가 끌려서 시작했는데 현재까지 올해에 발매된 작품중, 제가 플레이한 작품중에서는
올해 원탑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동화속에 빠져, 자신을 동화속의 주인공이라 생각하는 소녀들과 기억을 잃어버려서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소년은 동화속의 주인공이 아니기에 동화속의 주인공처럼 행동하는 소녀들을 이해할 수 없지만
자신이 누군지 자신도 모르기에 어떤경우에는 소녀들을 부러워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통칭 '낙원' 이라고 불리는 이 의료시설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스케치북에 적혀있던
'소녀들 중에 죄인이 있다' 라는 말 역시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면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진입장벽은 아무래도 그림체....일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그림체, 강한 색감, 그리고 어지럽고 이상하게 조합된 그림체들도
머리가 아플지경이였지만 그냥 1시간정도 하다보니 적응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나중가서는 평범한 그림체 보다, 오히려 이런 그림체가 이 작품에는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히로인인 소녀들이 격는 일 또한 플레이를 힘들게 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말하면 네타라 말을 할 순 없고, 개별루트에서 느끼셧던 모든 감정이
트루엔딩으로 가면 카타르시스로 변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일단 '페어리테일 레퀴엠'은 각 히로인별로 2개의 엔딩, 그리고 트루엔딩 역시 2가지가 존재합니다.
'현실을 직시하는 엔딩'과 '현실에서 도망치는 엔딩'. 이렇게 2종류의 엔딩이 있습니다.
보통 미연시에는 현실을 직시하는 쪽이 좋은 엔딩이지만 이 게임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때로는 현실에서 도망치는 것이 행복할지도 모르죠.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누구나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은 무엇을 하는지 모르고
여러가지 것들에 지쳐서 어릴적으로 돌아가고 싶을때 그런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해줄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라고 생각합니다.





후기

당장 다음주에 시험이여서 신작을 못하겠고...공부는 하기 싫고....
그리고 12월달에 팬디스크도 나오는데.... 해본 사람은 거의 없고...해서 
이 야밤에 리뷰를 쓰고 있는...

CG선별하기가 무진장 힘들었네요. CG에 왜이리 네타가 많은지...
특히 오디르는 CG가 전부 네타가 있거나 므훗하고 흐뭇한 CG밖에 없어서
결국은 단체샷을 이용하고 만.....

그리고 리뷰쓸려고 게임을 켰는데 이상하게 세이브데이터가 
증☆발☆.....
올클했다고 감상글도 쓴적도 있는데 게임의 세이브데이터는 아직 트루엔딩 진입도 안한 상태여서
순간 당황했던.....

이젠 조용히 종강을 기달리면서 12월25일에 나오는 팬디스크나 기달려야겠습니다.


posted by 벼루_ 2017. 9. 30. 19:22

つくもの ~やどりぎロマンス~


브랜드 : XUSE

발매일 : 2009/05/01






시나리오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느 한 지방도시
개발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주위에 많은 자연들이 남아있는 평범한 도시이다.

테루하학원 2학년생인 코우자키 메구루는 과거에 불행한 사고에 휩쓸렸지만
지금은 사촌누나와 소꿉친구들을 비롯해서 많은 친구들과 함께 메구루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어떤 사고에 휩쓸린 메구루의 안에서 무엇인가가 말을 걸어왔다

「도움이 필요한 것이더냐?」

메구루의 마음속으로부터 들어온 그 말......
그 말에 수긍하자 메구루의 신체는 놀랄만큼의 변화가 나타났다.
그리고 그 날 이후 메구루와 이상한 생물과의 공생 생활이 시작되면서 평온했던 메구루의 일상은 큰 폭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등장인물

[출처] 순애촉수ADV!! つくもの ~やどりぎロマンス~ 츠쿠모노 ~겨우사이의 로맨스~ (비공개 카페)


미야쿠라 아마네 CV:아오야마 유카리
밝고 건강한 천연계의 소꿉친구.
어려보이고 덜렁거리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성적이 우수하고 착실하여
선생님들로부터의 신뢰가 두껍다.
사소한 일에도 보살핌을 해주고 싶은 성격으로 때로는 그것이 과도하게 되서 폭주하는 경우도 있다.



[출처] 순애촉수ADV!! つくもの ~やどりぎロマンス~ 츠쿠모노 ~겨우사이의 로맨스~ (비공개 카페)


스기우치 사에 CV:스기사와 유우카
메구루와 함께 살고 있는 사촌누나
고전을 좋아하는 국어교사이며 수업도 알기 쉬우며 상담도 잘해주는등 학생들로부터의 인기가 상당히 많다.
메구루를 물심양면으로 지지해주는 매우 큰 존재이다.



[출처] 순애촉수ADV!! つくもの ~やどりぎロマンス~ 츠쿠모노 ~겨우사이의 로맨스~ (비공개 카페)


쿄우자키 미스즈 CV:사쿠라이 미레이
사에와 마찬가지로 메구루의 사촌이지만 사에와는 정반대의 성격의 소녀
부모님한테 계속 매달리면서 무의미하게 살고 있으며 항상 어떻게 놀까를 생각하고 있다.
메구루와 아마네의 관계를 조롱하는것을 좋아하는 천방지축의 성격



[출처] 순애촉수ADV!! つくもの ~やどりぎロマンス~ 츠쿠모노 ~겨우사이의 로맨스~ (비공개 카페)

오오노 카나츠 CV:사사 루미코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는 메구루의 클래스메이트
주위에 다른 사람을 접근시키지 않는 분위기를 풍기며 알수 없는 말을 하기에
주변의 동급생들과는 별로 친하게 지내지 않는다.
언제나 이상한 책을 읽고 있으며 기묘한 이야기에 흥미가 많다.



[출처] 순애촉수ADV!! つくもの ~やどりぎロマンス~ 츠쿠모노 ~겨우사이의 로맨스~ (비공개 카페)

키시 시이나(오른쪽) CV:란도우 카즈미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학원 제일의 미소녀
지금은 TV출연등 여러방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별로 내색은 하지 않는 등 
겸손하고 상냥하며 모두의 동경인 선배이지만
메구루에게는 왠지 모르게 친근하게 대하고 있는 학원의 아이돌

쿠도우 안(왼쪽) CV:아오바 링고
시이나를 동경해서 항상 시이나에게 들러붙고 있는 소녀
하지만 시이나 외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으며 시이나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에게는
흉포하게 대한다. 특히 시이나가 친근하게 대하는 메구루는 완전히 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출처] 순애촉수ADV!! つくもの ~やどりぎロマンス~ 츠쿠모노 ~겨우사이의 로맨스~ (비공개 카페)


쿄우자키 메구루
어릴적에 사에의 부모님한테 거두어져서 지금의 학원에 다니고 있는 본작의 주인공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며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스스로는 '마로우' 라고 불리우는 수수께끼의 생명체와 공생이 시작되면서
메구루가 바라는 일상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시스템

설정창

[출처] 순애촉수ADV!! つくもの ~やどりぎロマンス~ 츠쿠모노 ~겨우사이의 로맨스~ (비공개 카페)


08년도에 나온 작품이다 보니 구작티가 풀풀 풍기는 설정창이지만
게임플레이 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타이틀 화면

[출처] 순애촉수ADV!! つくもの ~やどりぎロマンス~ 츠쿠모노 ~겨우사이의 로맨스~ (비공개 카페)






그래픽




감상

영원신검 시리즈로 유명한 XUSE에서 09년도에 발매한 작품으로 장르는 무려
 
순애촉수ADV

하지만 순애계 유저한테는 '순애계에 촉수가 왠말이냐!!' 하고 버림받고
다크계 유저에게는 '촉수물에 순애가 왠말이냐!!' 하고 버림받은 비운의 작품입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어떤한 사고때문에 수수께끼의 생물(촉수)과 주인공이 한몸에서 공생관계를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묘사한 작품입니다.

순애촉수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촉수가 나오는 주제에 순애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습니다.
몇몇 히로인의 경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크계적인 요소를 아예 배제하고 순애촉수플레이를 하는 히로인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크계유저를 잡기위해 능욕, 출산씬이라던지 다크계적인 요소도 있긴 하지만
전반적인 작품에 깔린 주제는 역시 순애촉수 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촉수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큐피드 역활을 해주는.....

스토리자체도 평타이상입니다.
주인공입장에서는 그로테스크한 촉수와 어쩔수 없이 강제로 공생생활을 해야하고 그 사실을
주변인물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고분문투하고 또 들켰을때의 상황이나 서로 공생하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히로인과 주인공 그리고 촉수의 순애적인 관계와 기생하는 입장인 촉수 '마로우'의 과거이야기등
 스토리는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위에서 말했다 싶이 순애계유저는 촉수나온다는 이유로 안하고
다크계 유저는 순애라고 안하고....

두마리 토끼를 잡을려다가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친 안타까운 작품이라고 평가할수 있을것 같네요.
아예 다크계적인 요소를 완전히 배제하고 순애쪽으로만 밀어붙였으면
좀 더 좋은 작품이 되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후기

성직 유메미라이를 하다가 순애계에 질러서 다크계쪽을 찾다가
문뜩 기억나서 쓰게된 리뷰를 쓰게 된 작품입니다.

제목도 참 애매하네요..
직역하면 '달라붙는 것~겨우살이의 로맨스~' 인데 이걸 어감이 좋게 번역하자니
마땅한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독음 그대로 적은...

촉수도 좋아하고 순애도 좋아해서 발매당시에 바로 했는데 기대이상으로 재미있게 한 작품이였습니다.
근데 역시 플레이 한 사람도 거의 없는 비운의 작품입니다.
왠지 리뷰를 쓰면 쓸수록 전 재미있게 했는데 반응이 전혀 없는 작품이 상당히 많은....
앞으로 이런 잊혀진(?) 작품을 찾아서 리뷰를 작성해봐야겠습니다!

[출처] 순애촉수ADV!! つくもの ~やどりぎロマンス~ 츠쿠모노 ~겨우사이의 로맨스~ (비공개 카페)



posted by 벼루_ 2017. 9. 24. 19:56

ぼくの一人戦争


브랜드 : あかべぇそふとつぅ 2

발매일 : 2015/02/27






시나리오


「최후의 한명이 될 때까지, 이 전쟁은 끝나지 않는다」

연인, 이누즈카 루미는 자신의 일본도를 바로잡으며 그렇게 말했다.

어느 온화한 봄날, 사토미 에이지가 알고 있던 해변의 시골 마을은 그 모습을 완전히 바꿧다.
익숙해야 할 학원에서는 폭력의 분위기가 만연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은 확실한 악의를 가지고 다가 오고 있다.

소년과 소녀들은 중요한 것을 지키기 위해 각각의 무기를 손에 들었다.
그것은, 마지막 최후의 한 사람을 만들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합치는 그런 전쟁이였다.
하지만 전쟁이 오래갈수록 점점 몸은 지쳐가고 정신은 황폐해져가며
소년과 소녀들의 관계에도 변화가 발생하게 된다.

이 것은 극한의 운명에 농락 한 두 사람을 그린 감동의 휴먼 드라마.




등장인물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이누즈카 루미 CV:미시로 마코
주인공의 오래된 연인으로 어린소녀같이 천진난만한 미소와 행동이 특징이며
주변을 잘 배려하지만 종종 천연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평상시에는 사무라이 같은 행동을 하지만
말하기 시작하면 평소의 말투로 돌아온다. 
「저,  이누즈카 루미입니다.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오카베 사요 CV:사와사와 사와
상냥하고 밝으며 건강미 넘치는 운동계 소녀
하지만 겉보기와는 다르게 실내파이다.
귀신이나 괴물등을 상당히 무서워 하며 궁도부에서 좋은 성적을 남기고 있다.
「그러면 이번 주말에 모두 다 같이 놀러갈래?」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쿠도 메이 CV:마나카 우미
주인공들이 다니는 학원을 선생님
시원시원한 성격과 보살핌이 좋은 성격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사실은 술을 좋아하고 은근히 어리광이 많은 성격이며 과거에는 폭주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너를 남자로 만들어준건 누구라고 생각하는걸까나」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마에와키 시노부 CV:무라사키바라 스미레
학원의 친구로 머리가 매우 좋은 수재
정보통이긴 하지만 서론이 매우 길다.
언제나 지긋한 눈빛으로 언뜩 보기에는 무정한듯이 보이지만 
사교성이 뛰어나며 가장 현실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생각한다.
「전에도 말했다고 생각하는데…… 싫어하지는 않아」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마에와키 시노부 CV:사이토우 아이코
같은 학원에 다니는 여학생으로 명사의 아가씨
사람을 끓어당기는 가련한 겉모습에 비해 친구는 거의 없다.
무척이나 소극적인 성격으로 매사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의 주인공과 어떤 일이 있어서 서먹한 사이이다.
……사토미군과 둘이서 이야기 하고 싶어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사토미 에이지(좌) 
오랫만에 고향에 돌아온 소년으로 활동적이고 건강하다.
나는 이곳에 돌아왔어!
 
사토미 렌지(우)
에이지의 형으로 사고로 왼발을 잃었지만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다
「돈 따윈 없다, 돌아가




시스템

설정창


타이틀 화면
타이틀 화면으로 게임이 진행되면서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변함과 동시에
타이틀 화면도 수시로 변해갑니다.
(근데 막상 본인은 세이브 안하면서 쭉 달려서 몇번 못본.....)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그래픽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감상

올해 2월달에 발매한 작품인 '나홀로 전쟁'은 루스보이가 시나리오라이터를 
담당해서 발매전 부터 관심을 끈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주인공의 연인인 이누즈카 루미 단일루트 입니다.
단일루트인 이상 루미외의 다른 히로인과 이어지는 시나리오는 없지만
서브시나리오와 전쟁이 시작되면서 변해가는 주인공과 루미뿐만 아니라 다른 등장인물들 사이의 관계와 갈등,
그리고 포기해야 하는 것과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을 잘 표현해주면서 단일루트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과 다른 여성캐릭터들과의 관계에 찝찝함이 남지 않았던 작품이였습니다.

또한 나홀로 전쟁은 루스보이의 역대 작품처럼 서술트릭이 돋보이는 장면입니다.
초반의 놀라운 반전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장면에서 서술트릭을 사용하여서
플레이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면서 작품의 몰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치로 사용되어서 흥미진진하게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아쉬웠던 점은 후반부의 급전개와 깔끔하지 않은 마무리가 아쉬운 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초중반까지의 전개는 흥미진진하고 떡밥도 뿌리면서 플레이어들의 흥미를 잘 유발 했지만
후반부의 급전개, 떡밥을 잘 회수하지 못한 점등, 초중반부에 비해 후반부로 갈수록 많이 아쉬운 작품이였습니다.

루스보이라는 이름을 내세운 작품으로써는 조금은 부족한 작품이긴 하지만
루스보이라는 타이틀을 접어두고 플레이 하면 평작이상 정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후기

엄청 오랫만에 쓰는듯한 느낌이 드느군요.....
생각지도 못하게 알바가 들어와서 2주내내 알바를 했더니 미연시 할 시간도 부족해서
리뷰쓰는건 꿈도 못 꾸고 있었던....

사실 이 나홀로 전쟁을 할때는 시나리오 라이터가 루스보이인줄 모르고 시작한 작품이였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해서 시나리오 라이터가 누구인지 찾아보다가 알게된.....
시나리오 라이터가 누구인지 알게 되고 나니 좀 더 후반부가 아쉬웠던 작품이였습다.
모르는게 약이였는데...

그리고 ぼくの一人戦争+  라는 미니게임이 있습니다!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요로코롬 총 11개의 스테이지가 있는데 타워 디펜스처럼 등장인물들을 배치하면서 
몰려오는 적을 막는 형식입니다. 한 Lv.3까지는 좀 시시하고 한데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어려워 지고 전략도 짜면서 해야하는.... 은근히 재미있는 미니게임입니다!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시간 나시면 한번씩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posted by 벼루_ 2017. 9. 23. 20:06

ヒマワリと恋の記憶


브랜드 : MORE

발매일 : 2014/12/26






시나리오


일생에 딱 한번뿐인 청춘
친구들과 놀거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거나
그리고 사랑을 하거나......

하지만 이사가미 2학년에 재학중인 모토쿠라 유우는 무의미한 청춘을 보내고 있었다.
스스로도 바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그저 하루하루를 보낼뿐
그런 유우는 어느날 각각의 고민을 가진 소녀들과 만난다.

스스로를 불량이라고 말하는 츠키우라 아이
빛남을 동경하는 오기노하마 아카네
소꿉친구들과의 사이를 되돌리고 싶은 미즈오시 카나
유령을 찾는 신비한 소녀 헤비타 시오리

그와 그녀들의 만남으로 그들은 특별한 청춘을 보내게 된다.
그것은 두 번 다시 맛볼 수 없는 매우매우 소충한 청춘과 사랑의 추억......




등장인물


[출처] ヒマワリと恋の記憶 해바리가와 사랑의 기억 (비공개 카페)

츠키우라 아이 CV:아지 산마
언제나 방과후, 음악실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소녀
긴 흑발에 얌전한 성격으로 학원 NO.1 미소녀라고 불리고 있지만
인적이 드문 곳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스스로를 불량이라고 부르고 있다.
「저,  불량입니다!」



[출처] ヒマワリと恋の記憶 해바리가와 사랑의 기억 (비공개 카페)


오기노하마 아카네 CV:타치바나 마오
텔레비젼과 패션 잡지를 좋아하는 유행한 민감한 소녀
주인공인 유우의 바로 옆자리이며
가수를 목표로 하고 있어서 밤의 공원에서 혼자 노래를 연습하고 있다.
주인공 왈 "The 보통 여자"
「오늘 있던 일었던 비밀이야.  알겠지?」



[출처] ヒマワリと恋の記憶 해바리가와 사랑의 기억 (비공개 카페)

미즈오시 카나 CV:키사카 리오
주인공집의 근처에 사는 소꿉친구.
주인공의 부모님이 단신부임으로 부재이므로 종종 요리를 만들러 와 준다.
요리 연구회에 들어가 있어 요리 솜씨는 발군의 실력이긴 하지만
때때로 조금 덜렁거리는 것이 옥의 티.
「다시 한번 모두 사이 좋게 밥 먹고 싶은데.......



[출처] ヒマワリと恋の記憶 해바리가와 사랑의 기억 (비공개 카페)


헤비타 시오리   CV:히마리
주인공과 같은 클래스의 과묵한 여자아이.
언제나 혼자서 행동하고 있어서 반친구들도 그녀의 태생을 잘 모르고 있다.
그녀 자신도 주위와 사이 좋게 지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혼자서 유령을 찾아 다니고 있다.
「……당신은 유령이 아니군요」




시스템

설정창

[출처] ヒマワリと恋の記憶 해바리가와 사랑의 기억 (비공개 카페)





Music

Music 감상모드 입니다. 이 작품은 OST는 물론이고 BGM도 좋은 곡들이 많아서
한번씩 들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픽

감상

해바라기와 사랑의 기억은 작년 12월달에 나온 작품으로 2014년 멋지게 마무리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전 15년도에 플레이한게 함정.......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정이 표현하고 하는 주제를 잘 표현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내의 가장 큰 주제인 '동경'과 '사랑'에 대해서 잘 나타냈고
전반적으로 설정을 구성하는 공통루트와 사귀기전에 밀당, 그리고 사귄후의 달달한 연애파트 등
모든 파트가 부족함 없이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한 연애물이 아닌 중간중간 의미심장한 떡밥들을 뿌려서 유저들에게 궁금증을 유발시키는등
잘 나타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한 작품입니다.
특히 후반부는 비행기 구름의 아이리루트와 같은방식으로 전개를 해서 상당히 여운이 남은 작품이였습니다.

그리고 OST가 진짜 좋습니다. OP도 좋지만 Duca가 부른 엔딩공인 First Love는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리어 후에서 계속 반복해서 들을 정도로 좋은 곡!!

아쉬웠던 점은 아이와 아야네를 제외한 히로인들의 비중이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카나의 경우에는 루트에 들어가면 주인공의 소꿉친구들을 제외한 다른 인물들이 병풍이 되고
스토리 자체도 다른 루트가 비해 완성도가 떨어집니다.
시오리의 경우에는 시나리오에 중요한 떡밥을 뿌리고 엔딩을 맞이하는데 
그 떡밥이 오히려 플레이어들을 혼란만 시키는 역활를 합니다.

게다가 트루엔딩과 그에 도달 하는 과정에서 위의 2명의 히로인은 있으나 마나한 존재.....
아이 -> 아카네 -> 트루엔 순으로만해도 충분히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1가지 더 아쉬웠던 점은 모든 진실을 알고 난 후의 이야기를 좀 더 길게풀어갔으면 좋았는데
좀 뜬금없이 몇 년 후 가 나와서 이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작품이니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후기

일단 저번에 리뷰를 쓴 작품에 비해서 제목이 무진장 쉬워서 고마웠습니다.
원래 다음주쯤에 쓸려고 했는데 공허소녀를 올클리어 하고 나니 할게 없어서 쓰기 시작한.....

해바라기와 사랑의 기억, 속칭 히마코이는 처음에는 표지에 있는 아이가 끌려서 시작했는데
다들 갓카네! 갓카네! 그래서 왜그러지? 하고 시작했는데....
'트루엔딩을 보고난 후는 저 역시 
갓카네! 갓카네!를 외친....
스토리도 상당히 좋아서 재미있게 한 작품이니 시간나실떄 하시면 후회안하실 작품입니다!

그리고 ED곡인 First Love가 진짜 좋은 곡입니다. 요세도 음악 들을때면 먼저 이곡으로 시작하는...

다음에 리뷰할 작품은 나홀로전쟁 이라는 작품입니다.
올해 나온 루스보이의 작품입니다. 엔딩이 좀 맘에 안들긴 했지만 나름 재미있게 했고
미니게임도 할만 했는데 역시 카페에 반응은 거의 없는 작품이기에 또 다시 리뷰를!

[출처] ヒマワリと恋の記憶 해바리가와 사랑의 기억 (비공개 카페)

[출처] ヒマワリと恋の記憶 해바리가와 사랑의 기억 (비공개 카페)



posted by 벼루_ 2017. 9. 10. 19:53
なつくもゆるる


브랜드 : すみっこ

발매일 : 2013/06/28





시나리오
힛포캄포스 기능 부정 및 BDNF 발달장애, 통칭...... 
자살병.

단순히 말하면 자살욕구가 높아지는병으로 베키가와학원은 
자살병이 발병되었거나 발병가능성이 높은 학원생들을 모은 기숙사제의 학원이다.

배경은 여름방학......
대부분의 학원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친가에 돌아갔지만
신형 인두결막열에 감연된 토우마 신은 회복후에도 전염의 가능성이 있어서
2주동안 외출금지를 명령 받고 학원에 남게된다.

 학원에는 토우마 신을 비롯한 같은 방을 쓰는 동급생의 슌, 삽을 휘두르는 시호, 
생물부의 부장 리네와 학생회장인 유우리, 그리고 신을 보러 온 여동생 히메카등, 
6명이 신과 같은 이유로 귀성하지 못하고 카운셀러와 선생님등 어른들과 학원에 남아있었다.

2주간의 외출금지기간을 학원내에서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즐겁게 보내고 있었지만
어느날 밤, 정전이 발생하고 다음날 아침에는
학원으로부터 6명을 제외하고는 모든 어른들이 사라지고 말았다. 
게다가 정지된것은 전기만이 아니라 가스와 수도도 마찬가지......

6명인은 학원근처의 마을에 나가지만 거기에 있던것은 폐해로 변해버린 거리뿐
도대체 여기서 무슨일이 일어난 것인가?
어째서 우리들은 이런곳에 남겨져 있는가?

하나둘씩 풀려가는 세계와 비밀들.....
자살병의 진정한 의미, 성장이 느린 진정한 이유, 중력이상현상, 견딜수 없는 시간

여름방학기간에 학원에서 맞이한 

세계의 종말

허구나 과장따위가 아닌 진실된 세계의 마지막
이것은 세계의 종말앞에서 몸부림 치는 소년과 소녀들의 이야기


사기리 시호
고스로리풍의 삽을 가지고 다니는 은발의 소녀
한밤중에 학원의 부지를 배회하고 있으며 예측할수 없는 행동을 많이 한다.
낯가림이 매우 심한 성격이며 자신이 도대체 누구인가에 대해서 불안해 하면서도
스스로도 이해할수 없는 수수께끼의 행동을 반복해서 하고 있으며
'자신의 탓으로 누군가가 죽어 버린다' 라는 불안을 가지고 있다.



[출처] なつくもゆるる 여름구름 두둥실 (비공개 카페)

토우마 히메카
주인공인 토우마 신의 여동생으로 솔직한 소녀
사소한 단서로부터 사건의 진상에 도달할 정도로 머리가 좋다.
학원에 입학한 후 집에 오지 않았던 오빠를 만나기위해 학원에 온 후
사건에 휘말려 들어갔으며 극도의 브라콘이다.



[출처] なつくもゆるる 여름구름 두둥실 (비공개 카페)

카시마 유우리
무뚜뚝한 성격을 가진 금발의 학생회장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남을 배려할려고도 하지 않는 성격.
생각한것을 그대로 말하는 스타일이여서 타인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지만
성실한 학생회장으로 항상 학생회실에서 서류와 씨름하고 있다.



[출처] なつくもゆるる 여름구름 두둥실 (비공개 카페)


미즈나 리네
주인공이 소속되어 있는 생물부의 부장
어리광을 부려서 모두를 강제로 따라오게, 사실 누구보다 주위사람들을 배려해준다.
언제나 활발하게 지내고 있지만 어느정도를 넘으면 간단하게 낙담한다.
생물부의 활동의 일환으로 학원의 근처에 있는 바닷가의 바위에 
바닷물이 고이는것을 이용해서 어떠한 실험을 하고 있다.




시스템

설정창





클리어 전 타이틀



클리어 후 타이틀

크게 변한점은 없지만 시호가 웃고 있는 모습으로 타이틀 화면이 변합니다.

작중에서 시호의 행적을 알고나면 저 바뀐 타이틀 화면에서 웃는 시호의 모습에서 가슴이 뭉쿨해지는.....

[출처] なつくもゆるる 여름구름 두둥실 (비공개 카페)

[출처] なつくもゆるる 여름구름 두둥실 (비공개 카페)



그래픽


감상

전작이였던 봄을 주제로한 はるまで、くるる。에 이어서 이번에는 여름을 주제로 한 작품인 なつくもゆるる는
전작에 비해서 짧은 분량이지만 시나리오의 구성은 여전히 완성도가 높으며,
스토리 설정의 측면에서는 전작보다 훨씬 뛰어난 면을 보여줍니다.

게임초반부터 중요한 역활을 하는 떡밥인
자살병이란 무엇인지? 왜 정전 후 모든 어른들이 사라졌고 거리를 폐허가 되었는지. 왜 등장인물들이 저렇게 유아체형인지.... 
등의 떡밥이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세계의 종말에 관한 비밀들과 같이 
하나둘씩 풀려가며 진실을 알게된 주인공들과 주변인물들의 관계 역시 여러방면으로 변하면서
이 작품은 엔딩을 맞이하게 됩니다.

전작인 봄까지 빙글빙글보다는 임펙트가 다소 떨어지는 결말이긴 하지만
엔딩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훨씬 더 완성도 높고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주인공은 전작처럼 스토리 해결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등 주인공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됩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은 탄탄한 설정을 장점으로 꼽고 싶습니다. 
단순하고 시나리오 라이터한테 편리하게 데우스X마키나적인 존재나 설정이 아닌 
실제하는 과학이론등을 근거로 하여 세계관을 구성하며 캐릭터나 설정을 정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초반이 좀 지루하다는 점과 전작부터 고질적인 문제인
동인게임 같은 그림체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차기작인 가을을 주제로 한 작품을 보면 그림체가 상당히 발전한 듯한 모습을 보여서
차기작에는 이러한 단점들을 보안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전작인 봄까지 빙글빙글을 재미있게 하셧던 분이시라면 절대 후회안하실 작품입니다.


후기

카페의 삽로리 전도사이신 XX분에게 전도받아서 시작한 작품이였는데 기대이상으로 재미있게 한 작품이여습니다.

이 작품 역시 한글로 제목 번역하기가 난감한 작품이였네요.....제목이 참....
카페에 검색해도 다른 게시글 역시 전부 나츠쿠모유루루로 적혀있어서 고민고민 하다가 여름구름 두둥실로 정했습니다.

이 작품을 하기전까지는 몰랐는데 같은 회사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의 4계절을 주제로 각각 작품을 낸다고 했으니
이후에는 가을을 주제로 한 작품이 나오겠네요. 하지만 제작사의 공식홈페이지에 가봐도
'가을에서 시작해서 가을으로 끝나는 1년간의 러브스토리'...라고 되어있고 2015년발매 예정이라는데...
아직까지 그외의 어떠한 정보도 없는......올해내로 나오기나 할련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왠지모르게 다들 거유던데 이번에는 거유에 무슨 비밀이 있을수도..(응.....?)

다음에는 최근에 재미있게 한 2014년 말에 나온 
'해바라기와 사랑의 기억'에 대해서 리뷰를 쓸 예정입니다.
일단 제목이 쉽게 번역되서 선택한.......

[출처] なつくもゆるる 여름구름 두둥실 (비공개 카페)

[출처] なつくもゆるる 여름구름 두둥실 (비공개 카페)


posted by 벼루_ 2017. 9. 3. 19:53
はるまで、くるる。



브랜드 : すみっこ

발매일 : 2012/04/27





시나리오

하렘으로 부터 시작하는 사랑의 형태?!

어떠한 사정... 그렇다고 해도 그것이 어떠한 사정인지 나도 잘 설명할수 없지만..
나는 4명의 소녀들과 외딴 장소에서 긴 봄 방학을 보내게 되었다.
얼마나 외딴 장소인가하면,
우선 편의점 따위는 당연히 없다. 핸드폰도 안되고 노트북은 있지만 인터넷이 안되며
있는것은 무식하게 큰 기숙사와 페교직전의 교사,
비어있는 논과 야채들이 늘어선 밭, 멀리 보이는 것은 눈 덮인 푸른 산맥과 맑고 깨끗한 바다.
그리고 하늘의 끝까지 이어지는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높은 용도를 알 수 없는 

거대한 탑

환상적인 사건도 SF적인 사건도 미스터리 같은 사건도 없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나날들을 4명의 여자아이와 평온하게 보내고 있을터인데...
어느날 시즈카가 당돌하게 말하고 말았다.

여기를 이 남자의 하렘으로 만들어요!

하렘이라고 하면 그 하렘????!! 
이렇게 봄에서 시작해서 봄으로 끝나는 우리들의 긴 봄방학이 시작됬다.






등장인물


카즈하 시즈카
아가씨 말투의 적극적인 소녀
야무지고 자기주장이 강한 리더격의 성격으로
겉보기에는 독불장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타인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있다.
여러가지 생각하고 행동하지만 타이밍이 언제나 갑작스럽기 때문에
주위로부터는 이상한 행동이라고 생각되는 일이 많다.



[출처] はるまで、くるる。봄까지 빙글빙글 (비공개 카페

니토우 하루미

규율을 중요시 하는 고지식한 소녀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알고 있으며 밭에서 야채를 수확하거나
산에 나가서 산채를 캐오는 등 취사를 담당하고 있다.
모두의 언니역활이지만 사실은
그 누구에게도 말할수 없는 욕구를 지니고 있다.



미키 아키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소녀
타인에게 쉽게 좌지우지되기 싫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느정도 타인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낚시를 좋아해서 낚싯대를 가지고 바다에 가는것이 일과이며
추리물을 좋아해 도서실에 있는 홈즈 시리즈를 읽는것도 취미의 하나이다.



[출처] はるまで、くるる。봄까지 빙글빙글 (비공개 카페)

[출처] はるまで、くるる。봄까지 빙글빙글 (비공개 카페)

시렌 후유네
왠만한 일에는 동요하지 않는 강심장의 소녀
일부러 허약한 태도를 보이거나 시시한 농담을 해서
주변을 누구러지게 하는등 모두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지적을 당하면 쉽게 당황하며
아키오에게 홈즈 시리즈의 순서를 알려주는등 책 읽는것이 취미이다.




시스템

설정창
설정창입니다. 별로 특이한 점은 없고 무난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 입니다.



클리어 전 타이틀

[출처] はるまで、くるる。봄까지 빙글빙글 (비공개 카페)


[출처] はるまで、くるる。봄까지 빙글빙글 (비공개 카페)


클리어 후 타이틀


클리어 전후로 타이틀배경화면이 바뀝니다. 
이 작품을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잘 나타낸 배경화면이죠.

[출처] はるまで、くるる。봄까지 빙글빙글 (비공개 카페)







그래픽



감상

스토리는 초반에는 뜬금없이 하렘으로 시작하는 작품입니다.
초반이 난무하는 H씬 때문에 하차하시는분들도 많았지만 그 구간을 참고 견디고 넘기고 하루미까지 마치시면
아키오를 필두로 시작해서 후유네 -> 시즈카로 이어지는 이 길고 긴봄방학에 관련된 비밀과 반전, 그리고 진실들을
맞이 하시는 순간 이 작품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변하게 됩니다.

구성은 초반을 제외하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공략이 필요없을 정도로 단순한 선택지이지만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나오는 시작하는
알수없는 사건들과 묘사들, 그리고 서서히 밝혀지는 이 봄방학의 실체등이
하나하나 나오기 시작하면서 작품에 대한 몰임갑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초반에 밑도 끝도 없는 '꺄꺄우후후월드' 라고 불리는 H씬으로 떡칠된 세계 덕분에
본편을 즐기기도 전에 하차하고 싶은 욕구가 무럭무럭 생기며
동인작같은 조금은 어색한 그림체가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습니다.

하지만 위의 단점들을 가지고 있어도 꼭 해볼만한 작품임은 변함이 없습니다.
발매한 달 작품중 탑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86451 라는숫자와 인상깊었던 엔딩은 이 작품을 클리어한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기억에 남은 장면이였습니다. 


후기

 드디어 3번째 리뷰입니다! 원래는 평일에 쓸려고 했지만 
검은머리의 이쵸우히메의 매력에서 못 빠져나와 결국에 주말까지 미룬...

저도 이 작품은 초반의 '꺄꺄우후후월드' 때문에 한 번 하차했다가 다른분들의 리뷰를 보고 
다시 한 번 시작했던 작품입니다. 진짜 초반의 H씬 난무때문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 비운의 작품..
진짜 본편은 재미있고 몰입감있고 반전도 쩔어주는데 왜 프롤로그격이 저런지....

제목 번역하기도 힘들었던 작품입니다.
봄까지 빙글? 봄까지 빙그르? 
결국에는 작품의 분위기에 맞게 봄까지 빙글빙글이라고 하긴 했는데..
제가 생각해도 이상하긴 하군요..

다음 작품은 여름에서 여름으로 끝나고 같은 제작사의 작품인
なつくもゆるる로 리뷰를 쓸 예정입니다.
나름 근래에 한 작품이니 좀 쓰기를 쉽겠지만 이 작품 역시 제목 번역하기가......

[출처] はるまで、くるる。봄까지 빙글빙글 (비공개 카페)


[출처] はるまで、くるる。봄까지 빙글빙글 (비공개 카페)


[출처] はるまで、くるる。봄까지 빙글빙글 (비공개 카페)


posted by 벼루_ 2017. 8. 27. 20:45

夏の終わりのニルヴァーナ

[출처] 여름 끝의 니르바나 夏の終わりのニルヴァーナ (비공개 카페)



브랜드 : ぱじゃまソフト

발매일 : 2013/1/25







시나리오

 저 세상과 이 세상의 틈에 존재하는 세계 ------부세(浮世)

영혼의 형태로 그곳에 모인 4명의 소녀들
카르마는 그녀들이 생전에 저지른 죄를 심판하고, 그 영혼을 윤회의 굴레에 보내는 사명을 가지고 부세에 왔다.

하지만 그녀들은 생전의 기억이 없으며, 자신의 죄에 짐작은 없다고 말한다.
죄를 기억 못하기에 그녀들을 심판 할 수 없는 카르마.
그가 그녀들의 과거를 알아서 심판하기 위해서는 그녀들과의 인연을 깊게 하는 수밖엢었다.

-----즉 사이 좋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러면 그것은 최대한 빠르게!
부세에서 보내는 학교생활을 통해 그녀들과 친분을 나누기 위해 조속히 행동을 시작하는 카르마인데...

미하야의 투신욕구에 휘말려 큰일을 당하고
나유에게는 항상 조롱만 당하고
실수로 알몸을 본 탓에 레이아에는 경멸당하고
노노는 아예 상식이 통하지 않는 상황
그리고 간신히 일단락 됬다고 생각하면 소꿉친구인 쿠온으로부터는 변태 취급을 받는 나날

가면 갈수록 고생길이지만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은 잠깐 동안의 학원생활
과연 카르마는 무사히 그녀들의 죄를 심판하여 영혼을 윤회의 굴레로 보낼 수 있을 것인가....?



등장인물

[출처] 여름 끝의 니르바나 夏の終わりのニルヴァーナ (비공개 카페)

카르마(오른쪽)

본작의 주인공으로 가슴을 좋아하며 기분파의 소년
히로인들의 죄를 심판하기 위해 야마시로학원에 온 존재로
거짓말을 간파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가 체험한 사실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상대와의 인연이 깊어지면 관련이 있는 인물의 기억 역시 볼 수 있다.
「이몸에 맡기면 너희들의 심판 따위는 누워서 떡먹기다!」




[출처] 여름 끝의 니르바나 夏の終わりのニルヴァーナ (비공개 카페)



쿠온

 오랫동안 카르마를 지켜봐온 소꿉친구

카르마의 폭주를 제지하며 설교를 하는 츳코미 담당이기도 한다.
단것을 매우 좋아하며 만든 요리 역시 극단적으로 단맛이 나기에 때문에 주변에서는 요리를 시키지 않는다.
가슴의 크기에 콤플렉스가 있어 카르마로부터 지적되면 맹렬하게 화를 낸다.

카르마의 지나친 행동을 제지하거나 다른 여자들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에 질투를 하는등
그녀의 행동의 중심에는 항상 카르마가 존재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항상 카르마에 대해서 항상 걱정하고 보살피는 소녀
 「카르마! 왜 저를 무시합니까!」




[출처] 여름 끝의 니르바나 夏の終わりのニルヴァーナ (비공개 카페)

미하야
자신은 저주받고 있다고 믿고 있는 흑발의 소녀
카르마들과는 서로 관련되지 싶지 않다고 말하면서 언제나 혼자서 옥상에 있다.
기본적으로 네거티브한 성격으로 별로 웃는 일도 없다
그러나 때때로 다른 사람들의 대한 츳코리를 중얼거리는 등,
쿨한 표정 뒤에서는 의외로는 즐기고 있는 듯한다.
「……………………죽지 않네」




[출처] 여름 끝의 니르바나 夏の終わりのニルヴァーナ (비공개 카페)



 나유
활발한 용모 그대로 건강하고 밝은 소녀
신체를 움직이는 것 자체에 기쁨을 느끼며, 스포츠계의 놀이를 좋아한다.
그러나 신체능력은 우수하지 않고 , 오히려 둔한편 
게다가 격렬한 운동을 하면 바로 지쳐버리는 운동음치
그럼에도 불고하고 언제나 소란을 일으키는 무드메이커겸 트러블메이커
카르마의 성희롱을 부추기는 등, 카르마와 함께 쿠온에게 항상 혼이 난다.
「지쳤다~!하지만 내가 1등! 모두들 빨리와∼♪」




[출처] 여름 끝의 니르바나 夏の終わりのニルヴァーナ (비공개 카페)


레이아(왼쪽)
자존심이 높고 타인과의 깊은 관계를 꺼려하는 드릴머리의 소녀
언동이나 행동거지로 보아 부잣집 아가씨인듯 하지만 기억이 없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다.
만날을때 카르마에게 알몸을 보여져서 카르마에 대해 항상 '변태'라고 부르며 업신히 여긴다.

노노는 그녀의 기분을 신경쓰지 않고 허물없이 다가와서 카르마와는 다른 의미로 대하기 힘들어한다.
하지만 겉으로는 귀찮아 하지만 노노와 함께 있을때의 레이아는 어딘가 안심한 듯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 왜 계속 따라다닙니까!!!」

노노(오른쪽)
온순하고 근심이 없는 솔직한 미소를 짓는 순진한 소녀
지치지 않는 체력과 새로운 것에 흥미를 가지는 것이 장점이지만
생전의 기억은 물론 현재의 생활 역시 잘 이해하지 않는 것 같아
언동도 어딘가가 어수록 하고 기본상식이 많이 결여 되어있다.

그러나 뛰어난 운동능력과 기억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님이라고 부르고 싶은 인물이 있으며 그 상대를 찾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왠지 모르지만......속옷을 입지 않는다
「노노가 도와 줬어!」



시스템

[출처] 여름 끝의 니르바나 夏の終わりのニルヴァーナ (비공개 카페)

설정창입니다. 작품 분위기에 맞게 동양적인 분위기로 깔끔하게 꾸머져 있습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아래와 같이 1개의 원만이 채워져 있지만

[출처] 여름 끝의 니르바나 夏の



終わりのニルヴァーナ (비공개 카페)

모든 엔딩을 보면 아래와 같이 모든 원이 채워져 언제든지 간편하게 과거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출처] 여름 끝의 니르바나 夏の終わりのニルヴァーナ (비공개 카페)





그래픽


감상
여름 끝의 니르바나는 전체적인 설정은 엔젤 비트와 비슷하지만 동양풍적인 분위기와 불교적색체가 들어가서 
작품의 분위기는 자체는 완전히 다르게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작품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중반에 뿌린 떡밥들이 적절하게 회수되고 등장인물들의 과거와 그 과거로인해
받은 상처과 아픔이 있지만 차츰 시간이 흘러가며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 보고 생각하면서
결국에는 과거를 떨쳐내고 다시 한번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던 작품이였습니다.

특히 트루엔딩 격인 쿠온 루트는 수작이라고 손색이 없는 정도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고 과거의 행동이 현재에 영향을 주고 하는등 
작품 전반적에 깔린 윤회에 대한 것을 아주 뛰어나게 표현했습니다.
특히 진실한 과거와 주인공이 지닌 '죄' 알았을때와 엔딩에서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각 히로인루트에 들어가기전의 공통루트의 지루함과
쿠온에 비해 상대적으로 딸리는 시나리오를 가진 다른 히로인들의 루트 등
몇몇가지 아쉬운 점이 많은 작품이지만
쿠온루트 1개만으로도 충분히 수작이라도 불릴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의 소개처럼 '소중한 무엇인가를 찾는 ADV' 라는 말이 질 어울리는 
감동깊은 작품이였습니다.


후기
2번째로 쓰는 리뷰가 됬네요. 이 작품 역시 상당히 감명깊게 했는데 리뷰도 거의 없는 비운의 작품..
이 작품은 진흙속 있는 진주처럼 숨어있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이아, 노노의 관계와 과거는 아직까지 기억에 남을 정도로 강렬하고 
특히 쿠온 루트 한정으로 엔젤비트보다 더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플레이할 당시에는 크게 신경안썻는데 지금 보니 가슴의 크기가...

이렇게 2번째 리뷰도 끝났는데 첫번째 리뷰에서 어느정도의 형식을 잡아두고 하니
2번째 리뷰는 좀 편하더군요. 그래도 여전히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다음에 리뷰할 작품은 하루마데 쿠루루 はるまで、くるる。 일명 하루쿠루 라는 불리는 작품입니다.
이걸 봄까지 빙글 정도로 해석 하면 되겠죠.....?

[출처] 여름 끝의 니르바나 夏の終わりのニルヴァーナ (비공개 카페)



posted by 벼루_ 2017. 8. 26. 22:19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LOVE SONG OF THE ANGELS~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브랜드 : OVERDRIVE

발매일 : 2013/02/28



작품 소개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이국적인 풍경을 주는 마을.
정상에 있는 교회가 지켜보고 있는 이 마을에서 소년과 소녀가 만났다.

소년의 이름은 키리노코지마 토모에,
사랑도 행복도 믿지 않고 고독하게 살아가는 소년

소녀의 이름은 아이네,
사랑을 노래하며 행복을 가져다 주기 위해 태어난
'천사'

키리노코지마 토모에의 인생은 다른 사람의 눈에는 하찮게 보여졌을 것이다.
친구도 적고 그녀 역시 없으며 취미다운 취미도 없다.
단순히 자고 일어나 등교하고 다시 돌아와서 자는 그저 평범한 일상의 반복.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생활은 그에게 전혀 불행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없다' 라는 것은 ' 잃을 것도 없다' 라는 것이니까

무엇인가를 바라면 결국에는 다치기 마련이기때문이다.
이 세계의 잔혹함을 그는 이미 충분히 경험했기 때문에....
그런 그의 평온한 생활은 천사의 등장으로 끝을 고했다

'천사'
사람들의 사랑을 지켜보며 "붉은 실"을 뽑아 연주하는 자.
"사랑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일 따위는 없어" 라는 토모에의 말에
"그렇지 않아요! 사랑을 하면 마음이 채워지잖아요!" 라고 아이네는 말한다.

의견을 좁히지 못한채 "천사 대행"으로 아이네의 일을 돕게된 토모에는 아이네와 함께
타인의 연애에 깊게 관여하게 된다.
눈앞을 스쳐가는 "사랑"이라는 마음에 담긴 다양한 생각, 행복의 형태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찾기 위한 여행, 그리고 그 여행의 끝에서 그는 그 의미를 알아내게 된다.


등장인물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키리노코지마 토모에

 교제가 서투른 무기력한 소년

교우 관계가 좁아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소꿉친구 나키자키 나루코를 비롯한 몇사람 밖에 없다.
타인과의 관계에 소극적이며 부탁 받은 일을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 이지만
그것은 친절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 귀찮으니까' 라는 생각에서 비롯된 행동.
쉽게 타인에게 이용당할수 있는 위태로운 성격이기 때문에 소꿉친구인 나루코에게 과보호를 받고 있으며,
혼자 다니는 것을 좋아하며 취미는 궁도.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아이네
주인공 앞에 나타난 사랑의 천사
"사람을 행복하는 하는 것이 자신의 행복" 이 좌우명인 천사
사랑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고 믿고 있으며 사랑을 이어주는 천사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바나나를 좋아하며 때때로 얼빠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주기도 한다.
천사의 일에 필요한 기타 줄이 끊어져 토모에 에게 '천사 대행'의 일을 부탁하고 있으며
다른 천사들과 『CaS』  라는 밴드를 하고 있으며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나키자키 나루코

토모에의 소꿉친구이자 클래스 메이트
교제가 서투룬 토모에가 유일하게 접근을 허용한 소녀.
주위에서는 토모에와 "사귀고 있는거 아냐?" 라고 놀림을 받기도 하지면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돌보기가 좋고 덕망도 높아서 주변에서 종종 상담을 하러 오기도 하는 등 인기인.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히사카 유리

토모에 보다 1살 연상의 선배
어릴적 사고로 부모님을 잃었으며 그로 인해 여동생과 함께 시설에서 살고 있다.
여동생을 그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고 있고 우선적으로 생각해서
 학원이 끝나고 바로 여동생을 데리러 가서 함께 돌아가는 것이 일과로
남자들 사이에서는 '모성애가 느껴진다' 라는 평가를 듣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인기인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와카마츠 미나모
얌전한 성격의 후배
한때 가수로써 활약한 어머니의 영향으로 연애활동을 하고 있지만 주변에는 비밀로 하고 있다.
타인의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으로 학원에서는 안경과 머리스타일등으로 연예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옷차림을 하고 있기에 주위에서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시나리오 소개
내가 천사가 된 이유는 옴니버스의 형식의 전개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1화에서 6화까지의 각각의 독립적인 등장인물과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개별 스토리를 진행함과 동시에 메인시나리오역시 조금씩 진행되다가 6화 이후 각 히로인별 엔딩을 볼 수 있으며
트루엔딩인 아야네 엔딩의 경우에는 다른 3명의 히로인을 모두 공략 한후 볼 수 있습니다.

제 1화 ~달리기 시작한 기분~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소녀는 소년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서 좀처럼 고백할 용기를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소년이 전학을 가게되고 그전에 소녀는 고백할려고 하지만
소년이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제 2화 ~꿈과 현실~

그녀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서로 마음이 맞는 소중한, 아주 소중한 사람, 
하지만 그녀는 연인에게 말할 수 없는 고민이 있습니다.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 질수록 그 고민을 깊어져만 가고....
그녀의 사랑에는 시간제한이 있습니다.



제 3화 ~마음이 머무는 곳~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자신의 외모에 콤플렉스를 가진 소녀가 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는 인터넷이야 말로 자신이 머무는 곳.
자신의 세계, 사랑을 하는 상대 역시 모니터의 너머..
하지만 그 남자 역시 이 세상에 어딘가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혹시 바로 옆에서 같이 수업을 받고 있을수도........있겠네요.



제 4화 ~같기에, 다르기에, 같은것~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그에게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한테도 말할수 없고, 고백하는것 조차 할 수 없는 그마음
그에게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한테도 말할 수 없고, 숨겨야만 하는 그 마음
그들의 사랑은 같지만 다르기에 서로 같습니다.



제 5화 ~미래의 그리는 법~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소녀에게는 동경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와 그의 그림을 볼때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행복해집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주변의 시선을 곱지 만은 않습니다.
그녀가 그리는 그림의 행방은 어디로 갈까요?



제 6화 ~너의 손을 놓치않아~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소년에게는 동경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언제나 아름답고 착한 학원의 마돈나인 그녀, 자신은 주변에 있는 평병한 소년
그러기에 소년은 자신과 그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연한 계기가 그녀와 그를 만나게 해주는데....
소년와 소녀가 만들어 가는 사랑의 행방은 어떻게 될까요?



시스템
설정창 입니다. 프롤로그의 배경이 된 겨울처럼
흰색톤이 사용되서 작품의 분위기와 어울리고 깔끔한 느낌이 나네요.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EXTRA모드입니다.
CG갤러리, 시나리오 리플레이, H리플레이, BGM라이브러리, 음악라이브러리 가 있습니다. 




게임 시스템중 가장 눈에 띄는 시스템인 시나리오 리플레이 시스템입니다.

달력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아래의 네모칸을 누르면 바로 시나리오를 볼 수 있으며
각화, 그리고 각 히로인별로 구분되어 있어서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그래픽


감상

내가 천사가 된 이유, 일명 보쿠텐시는 옴니버스라는 독특한 형식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1화 부터 6화까지의 주인공과 히로인들을 제외하면 완전히 다른 인물, 다른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개인적으로는 라노벨중 사신의 발라드 19세 버전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의 형태는 어떤것인가를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화에 나왔던 등장인물들을 1회성이 아니라 후반부에 다시 등장시켜 시나리오를 전개하는 과정과
트루엔딩으로 가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마지막 트루엔딩까지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화~6화까지의 각 엔딩 역시 해피엔딩도 있고 새드엔딩이 있는 등 
사랑의 달콤하고 아름다운 면만이 아니라 쓰고 어두운면 역시 잘 부각 시키고
이상이 아닌 현실에서 하는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다만 트루엔딩인 아이네엔딩을 제외하면 죄다 어딘가 찝찝한 엔딩이고 
아이네엔딩 역시 사람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엔딩이니
순애계 유저분들은 좀 거부감이 있을수도...

러브러브만 해서 순애계에 질리는데 다크계를 하기 싫다!
현실적인 엔딩을 보고 싶다! 새드엔딩을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을 위한 작품입니다!



후기
이작품은 제가 2013년 3월달에 입대하기전에 마지막으로 한 작품이고 해서 상당히 애착이 가는 작품인데
카페를 보니 리뷰도 얼마 없고 반응도 얼마 없고 해서 좀 안타까운 작품이였습니다.
그래서 언제가는 리뷰를 써야지! 했는데 이리저리 미루다가 이제야 쓰게 되네요.
처음으로 리뷰를 써보는데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했지만 쓰다보니 작품의 추억도 되살아나고 좋았네요

다음에는 아마도 끝 여름의 니르바나 라는 작품의 리뷰를 할것 같습니다.
이 작품역시 재미있게 했는데 반응이 거의 없는 작품.....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

[출처] 내가 천사가 된 이유 僕が天使になった理由(わけ) (비공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