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벼루_ 2025. 12. 28. 18:06

 

 ま〜まれぇど의 11월 신작인 '바보커플 서플리먼트'를 올 클리어 했습니다.

 발매전에도 연기를 했고 수정패치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태가 메롱해서 뭔가 걱정반 기대반이였는데 바보커플+영양제라는 제목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달달함을 내세운 미연시였습니다.

 마멀레이드 작품의 특징이라고 하면 이쁜 일러스트+럽코+H씬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이 3가의 장점이 서로 상승 효과를 발휘해서 스토리는 여전히 무난했지만 충치가 발생할정도로 달달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고 눈도 즐거워서 만족한 작품이였네요.

 피가 이어지지 않은 여동생

 로리 학생회장

 건강미 넘치는 소꿉친구

 금발거유 학생회장

 이번에도 메인 4인방의 캐릭터성은 여전히 좋았고 일러스트로 여전히 최상급이라 플레이내내 눈이 즐거웠던 작품이였습니다.

 다만 이번작품은 유독 타치에의 움직임이 상당히 격렬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가볍게 움직이는건 좋지만 상반신이 격하게 움직이는것은 불호였던지라 설정에서 OFF로 하고 플레이를 했을 정도로 별로이긴했습니다.

 그나마 설정에서 조정이 가능해서 다행이지 아니였으면 중도하차할뻔 했네요....

 스토리는 뭐 딱히 설명할것도 없이 마멀레이드 다운 작품이였습니다.

 피가 이어지지 않은 브라콘 여동생이 있고 옆집에는 의식하는 소꿉친구가 있으며 학교에는 묘하게 참견을 거는 학생회장님. 그리고 전학오자마자 인연이 발생하는 금발외국인...

 진짜 왕도적인 럽코이긴 하지만 애초에 스토리를 크게 기대한 작품은 아니였던지라 캐릭터를 매력을 보여주고 지루하지 않을정도를 바랬는데 딱 기대했던 정도의 스토리였네요.

 장점은 없으나 딱히 단점이라고 할 것은 없고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재미있고 별로인 캐릭터는 조금 지루한 수준이라 무난하게 올 클리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4명의 히로인 전부 모난곳 없이 괜찮았지만 굳이 순서를 부여하자면 개인적으로는 아키하>린>레나>프레데리카 순으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아키하는 소꿉친구 속성인지라 과격 소꿉친구파인 저로서는 가장 먼저 플레이를 했는데 기대했던 만큼 좋았던 이야기였습니다.

 어릴적부터 이어진 인연이라는 언제나 맛있는 소재도 좋았고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는 계기도 좋았고 사귄 후의 달달함을 어필하는 모습도 점점 귀여웠네요.

 그리고 초반에 다른 히로인 견제하면서 질투하는 모습과 언제까지나 지극정성인 점도 넘넘 좋아서 이 작품에서 최애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스토리도 달달함 위주이고 에필로그가 유일하게 맘에 든 캐릭터라 모난 곳 없이 가장 좋았던 히로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자타공인 로리 학생회장인 린

 솔직히 로리콘인지라 눈이 안갈 수가 없었느데 뭔가...뭔가 캐릭터 디자인이 로리 캐릭터라기 보다는 대두...캐릭터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 솔직히 뭔가 조금 일러가 아쉬웠던 캐릭터였습니다.

 진짜 캐릭터 설정은 좋았는데 자꾸 대두...라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았네요..

 그래도 최연장자임에도 불구하고 작고 귀여운것과 학생회장다운 면모와 그 안에서 보여주는 갭모에가 좋아서 아키하 다음으로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스토리가 작중에서 가장 괜찮아서 만족했던 이야기이도 했습니다.

 

 피가 이어지지 않은 여동생이자 개인적으로 메인 히로인이라고 생각해서 기대를 한 레나는 생각보다 무난한 이챠러브 코메디였네요.

 특히 과거의 남매사이의 관계나 만남등의 나올 줄 알았는데 그냥 몇 줄로 넘어가고 처음부터 끝까지 이챠러브여서 머리 비우고 하기에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묘하게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에로했네요...

 하지만 레나의 캐릭터성은 진짜 좋았네요....

 여동생이지만 정실이라고 느껴질정도로 시스콘x브라콘 조합에다가 적극적으로 다른 히로인을 견제하고 아침마다 유혹을 해오고 그런 주제에 언제든지 몸을 뺄 수 있다는 마인드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취향은 아니였지만 이번 작품에서 가장 잘 만든 캐릭터라고 하면 다른 누구도 아닌 이 레나라고 생각될 정도로 캐릭터성은 상당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은 전학을 오면서 주인공의 주변 상황을 변화시킨 주인공인 프레데리카

 애칭인 프렌으로 불리우는 경우가 많은데 북유럽에서 온 금발 거유의 미소녀 전학생이고 주변의 묘사를 보면 압도 당할 정도인 미소녀로 묘사가 됩닙다.

 그런 주제에 순수배양된 아가씨 같은 캐릭터라 남녀관계에 대해서 서먹하고 세상 물정을 모르는 면이 있는 등 가장 이상적인 연인으로 그려진 캐릭터였네요.

 거기에 리액션도 좋아서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고 도중도중 보여주는 얀데레 모드때문에 웃으면서 플레이 할 수 있었던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스타일의 캐릭터가 개인적인 취향으로 이어지지는 않아서 뭔가...아쉬운 점이 많았던 이야기이기도 했네요.

 

 

 전체적으로 기대했던 대로의 스토리였지만 히로인들의 은근히 마음에 들어서 기대이상으로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미연시였다고 생각합니다.

 지친 연말에 아무생각없이 히로인들과 이챠러브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 마멀레이드 답게 적당히 에로한 점도 좋았던 작품이였습니다.

 물론 스토리게가 아닌만큼 흥미가 없는 캐릭터시에는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으니 관심이 있는 히로인들만 골라서 플레이 하는 것도 하나의 즐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말 마멀레이드는 시스템 완성도 좀 올려줬으면 하네요... 수정패치를 헀음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불편한점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