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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07 Kiss&Crisis
  2. 2017.09.24 少女マイノリティ -慰めの愛- [소녀 마이너리티 -안락의 사랑-] 2
posted by 벼루_ 2018. 10. 7. 22:16



pure more의 신작인 Kiss&Crisis 올클리어 했습니다.

브랜드가 브랜드인지라 일러만 보자는 마인드로 기대도 안하고 플레이 했는데 그래도 너무 심할정도로 지뢰였네요.....

그래도 이번작은 잠입수사물+OST가 괜찮아서 그래도 전작보다는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역대 작품중 최악이였습니다.
그전까지의 작품들이 이쁘지만 막장이였다면 이번작은 이쁜 지뢰수준이 되어버린....

일단 일러는 항상 그랬듯이 취향저격이고 작품 분위기나 H씬구도 배경 등등 모든것은 좋은데 스토리가 역대급으로 망이네요.
신입사원으로 잠입했는데 아무리 누키게이지만 입사 3일만에 상사와 h씬을 가져버리고 사장의 딸부터 비서까지 전부 손대는게 2주일도 안걸렸습니다. 

개연성이 있으면 모를까 그 사이의 개연성따위는 1도 없어서 잠입수사물이 아니라 최면물을 하는줄 알았습니다...
게다가 기껏 힘들게 잠입했더니 그 안에서 h씬을 하질 않나...... 초반에 그렇게 경계했던 경비원 순회시간따위는 무시하고
사무실에서 H를 하질 않나...... 

그나마 전작들은 스토리의 개연성이 이정도까지는 아니였는데 이번에는 진짜 개연성따윈 1도 없었습니다....


반전이라면 반전이 있긴한데 너무 뻔하고 무엇보다 조연들이 너무 병풍입니다. 조연 3인방이 전부 능력있는 사람들인데 
그냥 병풍역활만하고 감정선도 이상하고...... 

그리고 결말... 엔딩이 2개인데 둘 다 이 뭐병...........
그냥 좋은 일러 가지고 평범한 누키게를 만들지 괜히 무겁게 만들려다가 망한 느낌입니다.

전작들은 그래도 기승전결이라는게 있는 편이였는데 이번작은 그런것도 없고 여러모로 많이 실망이네요.....
진짜 일러만 취향이 아니였으면 중도하차인데 일러때문에 끝까지 한.....

그냥 소녀시리즈나 계속 내줬으면 합니다. 그건 적어도 지뢰까지는 아니니...... 

요세 몬가 죄다 이상한 작품만 하는것 같은 느낌이......
차기작은 검증된 구작을 하러 가야겠습니다


posted by 벼루_ 2017. 9. 24. 19:28




pure more에서 발매한 소녀 마이너러티를 올클리어 했습니다. 원래 뽕빨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고 그냥 일러때문에 지뢰라도 플레이 해보자! 라는 마인드로 플레이 했는데 다행히 지뢰까지는 아니였네요. 그냥 무난한 뽕빨정도...? 수준이였습니다.

일러를 보고 한 게임인지라 일러는 취향저격입니다. 히마코이 이후로 이분 작화가 마음에 들어서 왠만한 작품은 다했는데...
역시 순애보다는 뽕빨에서 일러가 더 빛을 발휘하는 느낌입니다...진짜 일러는 갓갓... 다만 제가 흑발을 좋아해서 메인히로인이 흑발이였으면 하는 생각이 종종 들었던..


스토리 자체는 뻔한 전개로 흘러가서 별다른 감흥이 없었는데 옛여친인 유이가 참 불쌍하던.... 제가 흑발을 좋아하는것도 있지만 작중에서 유이가 가장 좋았는데 본인루트도 마지막이 그렇게 끝나버려서......
메인히로인인 나기사에 몰빵하는 게임인지 알고 했지만 막상 그렇게 끝나버리는 아쉽더라구요.... 해피엔딩을 바랬는데....

그리고 또다른 히로인인 야아코는.....별 비중도 없고 스토리도 금방끝나고 해서 별다른 감흥이 없었네요....
나기사 vs 유이의 양강구도로 갔으면 좀 더 재미있었을텐데 나기사에 올인한 작품이여서 좀 아까웠습니다.

이분은 진짜 일러가 좋아서 스토리만 괜찮으면 흥할것 같은데.... 히마코이이후 그렇게 흥하는 스토리를 못봐서 안타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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