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벼루_ 2019. 3. 29. 22:34

 

夜のひつじ의 데뷔작인 孤独に効く百合를 올클리어 했습니다.

 

2011년도에 나온 동인작품이라 보이스도 없고 플레이 시간도 몇시간이면 올클리어 할 수 있을 정도의 상당히 짧은 작품이지만 매우 만족했네요.

 

그동안 로리타시리즈만 해와서 이런 전연령백합이라는 걸 잘 풀어갈 수 있을까? 했는데 역시 고평가를 받아서 영문판이 나올정도의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히로인들이 둘 다 너무 귀엽네요.

서로 제각각 성격이 달라서 서로 다른 매력도 있고 스토리도 깔끔하게 끝낸 점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짧지만 시간 가는줄 모르고 플레이 했네요.

 

무엇보다 백합향이 찐하게 나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얼마전에한 백의성 애정 의존증은 백합요소가 적었지만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진한 백합향기가 사방에서

풍겨나와서 플레이 하면서 너무나 행복했네요.

백합 너무나 좋은 것.... 

 

 

 

그리고 로리타시리즈에서도 느낀건데 문장이 에로하네요.

분명히 전연령인데 에로하게 느껴집니다............ 묘사가 어우......

덕분에 오랫만에 망상회로 풀가동했습니다.

 

짧아서 너무나 아쉬운 작품이였네요.

동인작이고 나온지 오래되고 요세 이 서클의 주력작은 로리타시리즈이기에 후속작같은게 나올리 없지만

이번에는 보이스붙은걸로 또 백합물을 내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