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벼루_ 2020. 1. 23. 22:11

 夜のひつじ에서 12월에 발매한 유혹 건방진 로리타를 올클리어 했습니다.

 로리타 시리즈는 이 작품으로써 6번째 시리즈가 되는데 이번에도 여전히 제 취향대로 로리로리해서 플레이내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네요.

 너무나 귀여운 아이들..... 

 

 스토리나 전개는 뭐 그전까지의 로리타시리즈하고 대동소이했네요.

무기력하고 지친 어른과 어두운 가정사정을 가지고 있는 어른스러운 로리들의 이야기라는 점은 이 로리타시리즈내내 변하지 않아서 이젠 슬슬 식상해질만도 하지만 그냥 귀엽고 작고 아이들을 보면 모든 것이 용서가 되지 않을까요? 

 

  그 외의 이 작품만의 특이한 점은 역대 시리즈의 히로인들중에서 가장 연상인 설정이라는 점정도네요.작중에서 최고 학년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고 디자인도 전작들이 비해 나름 성숙(?)한 모습이니..... 

 

 왼쪽이 카야리, 오른쪽이 아유키이고 카야리가 정실부인 아유키가 둘째부인 같은 느낌입니다.

 스토리도 아유키보다는 카야리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아유키는 서브 같은 분위기이긴 하지만 작중에서의 존재감은 아유키가 더 컸다고 생각합니다. 이 요오오오오오망한 로리.....

 

 그리고 이번에는 약간 독특하게 서로가 절친이긴 하지만 주인공에 관해서는 약간 경쟁하는 구도의 히로인들이 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작들은 2인 히로인 체제여도 2명이서 주인공을 그냥 사이좋게 쉐어 하는 느낌이였는데 이번작은 가볍긴 해도 서로가 서로에게 질투하는 모습도 묘사된점은 신선헀네요.

 뭐 대부분은 아유키로부터 시작되긴 했지만....

 

 오랫만에 로리타 시리즈를 플레이하면서 내내 천국에 간 듯한 기분이라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역시 이 시리즈는 로리로리한 일러도 일러지만 로리콘들의 마음을 간질이는 듯한 문장도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첫 인상은 카야리가가 좋았지만 플레이하면서는 아유키가 더 좋아졌네요. 아유키 진짜..어우..... 

 

 올해는 올림픽때문에 코미케가 여름이 아니라 봄인 5월달에 개최되서 차기작은 빨라야 내년 겨울이 된다고 하더군요. 1년을 또 어떻게 기달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