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8. 20:37
3월달 신작이였던 토키소쿠를 올클리어 했습니다.
이 회사의 전작이였던 하나노노는 상당히 재미있게 했고 개인적으로 수작급이라는 생각해서 약간은 기대했는데
기대에 못 미친 작품이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공략순서는 코하루 > 유이 > 호노카 > 미사키 순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공통루트나 다른 루트에서 미사키가 하도 귀여워서
미사키루트를 많이 기대했는데 막상 해보니 너무 밋밋하더군요.... 공통 루트에서 미리아와 관련된 '그 사건'때문에
어느정도 긴장감이 있고 절박할 줄 알았는데 그냥 너무 평범하게 흘러간......
전반적으로 선배인 호노카루트를 제외하고는 너무나 무난 했습니다. 긴장감이 거의 없이 흘러가다가 뜬금없이 엔딩을 맞이하는...
근데 반대로 호노카루트는 너무 긴장감이 넘쳐서 탈이였습니다. 다른루트에 비해 고생도 많이하고 여러일도 겪고....
진짜 호노카루트만 장르가 다른 듯한 느낌도 받은...
그리고 미사키쪽에서도 임펙트 있게 나와서 왠지 이 작품에서 가장 임펙트 있는 히로인은 호노카라는 생각이...
그리고 주인공이 약간 마법을 쓸 수 있어서 그 쪽으로 활약하는 것도 기대했는데 별거 없더군요......
그냥 딱 평작수준의 작품이였습니다.
하지만 미사키가 너무 귀여워서 게임자체를 어느정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생긴것은 딱 야마코 나데시코 이지만 하는 짓은 천연에다가 약간 바보끼가......
일종의 갭모에같이 보여서 상당히 귀여웠습니다. 진짜 이 게임의 절반 이상은 미사키 보는 맛으로 했던....
아쉽게도 본인 루트보다 다른루트에서 활약을 더 많이 한 것 같습니다. 특히 선배루트에서의 모습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쉬운점이 사쿠라하고 사토나카씨가 비공략이라는 점.....
플레이 하면서 사토나카씨가 마음에 들었는데 비공략이라 아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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