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벼루_ 2017. 9. 22. 22:29


신생브랜드 Wonder Fool의 데뷔작 夏の魔女のパレード를 올클리어 했습니다. 원래는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카페에서 평이 괜찮아서 잡았는데..... 
생각보다는 별로였네요. 

공통루는는 괜찮았고 개별루트의 초반, 그리고 히로인별로 2번째 OP영상 나오는곳까지는 할만했는데 그 이후는 영아니였습니다. 특히 아즈키루트는 하면서 걍 스킵할까말까 심하게 고민했던........
다른 히로인들부터는 초반은 괜찮았는데 후반가서 뒷심이 딸리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초~중반은 괜찮은데 후반은 별로인 느낌이였네요.

러브하렘코메디의 정석처럼 주인공1명에 히로인4명이 달라붙는데 공통루트는 그 점을 잘 살려서 재미있게 프레이했지만 개별루트는 이챠이챠가 부족하고 전개도 좀 급전개라 좀 아쉬웠네요.



개인적인 루트 재미도는 샤샤>>>아리사=캐롤>>>>아즈키 순이였습니다.
샤샤는 다른히로인들루트에서도 떡밥을 하도 많이 던져서 기대했는데 떡밥을 뿌린만큼 가장 괜찮았습니다. 이런 반전일줄는 몰랐네요...... 
스토리상으로 보면 샤샤가 진히로인 같은....

그리고 히로인들이 웨딩드레스CG가 있는건 좋앗는데....반대로 너무 가볍게 쓴점도 아쉬웠네요. 
개인적으로 미연시 엔딩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엔딩연출중 가장 좋아하는 연출중 1개가 결혼식이라 웨딩드레스에 로망(?)이나 같은게 있어서 결혼식씬을 보면 다른 게임의 결혼식장면을 보면 

아 끝났다... 좋은 작품이였다...... 엔딩봤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마녀페러이드는 그냥 중간지점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좀 아쉬웠던 작품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슬아슬한 평작이나 그 이하...? 개인적으로는 샤샤루트 + 맘에드시는 히로인만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굳이 올클리어할 재미까지는 없다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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