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21. 23:08
우소시리즈의 3번째의 아키우소를 올클리어 했습니다
플레이전부터 여러곳에서 우소시리즈중에서 가장 노잼이라고 해서 기대를 전혀 안하고 해서 플레이해서
그런지 그냥 이 작품도 무난하게 플레이한것 같습니다
물론 스토리나 히로인의 매력이 하루우소나 나츠우소에 비해 압도적으로 떨어져서 지금까지 한 시리즈중에선
가장 지루하게 플레이 하긴 했습니다....
그나마 신규캐릭터인 서젠트나 종종나와주는 에리스의 전기과정모습때문에 참고 플레이 했습니다.
그래도 좋았던 점은 연인보다는 4년이라는 세월을 같이 한 파트너인 만큼 그저 달달한것이 아니라
서로 편안히 본 모습으로 있을 수 있고 종종 개그도 해주는 등의 모습을 보기 좋았네요
그리고 서로 주먹을 마주치는 장면이 종종 나와는데 그 장면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그나저나 작붕...까지는 아닌데 옆모습과 정면모습이 좀 괴리가 있는듯 합니다.
옆모습에 비해 정면모습이 상당히 앳된 티가 남아있는 모습이여서 종종 적응이 안될 정도였던...
이번에도 아쉬웠던 점은 거짓말이라는 것을 주제로 하는것이 아니라 거짓말을 간파하는 주인공의 능력을
주된 요소로 쓴 점이 아쉬웠습니다.
하루우소때는 거짓말자체를 주제로 해서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는데 가면 갈수록 그런 모습이 적어지는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게다가 아키우소는 스토리가 너무 뻔해서 반전이나 흑막등이 너무 쉽게 에측이 가능하다는 점이였네요.
중반부터는 거의 예측대로 흘러가고 엔딩마저도 뻔하게 흘러가서 가면갈수록 지루하게 했던....
에프터스토리도 마찬가지로 좀 뜬금없는 전개여서 지루하긴 했지만
그나마 에프터에서 에리스의 로리화모드는 가장 좋았습니다. 그냥 전기과정 그 모습대로 있어줬으면...
그리고 서젠트도 무지 마음에 들었는데 분량이 적어서 안타까웠다가 추가시나리오에 환호했다가
또다시 기대하지 말라는 말에 안타까움이....
후유우소나 아키우소가 서젠트를 메인으로 했었으면!
그나저나 봄~가을편까지 전부 과거회상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네요. 덕분에 전기과정교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다만 시리즈 내내 주인공이 너무 대놓고 둔감남이라 영..........
그리고 사츠키는 봄편부터 계속해서 정실포스를 뽑내고 있습니다.....
하렘루트는 없지만 하렘루트가 있었으면 정실포지션은 무조건 사츠키인것 같습니다.
이젠 후유우소를 할 차례인데 후유우소가 가장 괜찮다고 하긴 하지만 히로인인 세츠카가 완전히 제 취향이 아니라
조금 걱정이긴하네요...
그 갭을 스토리로 매꿀 수 있을련지....
p.s 도대체 4년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랬던 애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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