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벼루_ 2018. 9. 7. 23:14


Tinkle Position의 처녀작인 오빠 키스의 준비는 아직입니까? 를 올클리어 했습니다.
이 회사는 이 작품이 데뷔작인데 오니키스보다 최근에 나온 오니큣을 먼저 했는데 나름 할만해서 잡았는데 역시 이번에도
제작자의 여동생사랑이 돋보이는 작품이였네요.

장녀인 아사히, 차녀의 마히루, 삼녀인 야요이, 막내인 사야 등 4자매 전부 마음에 들었는데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 건
역시 막내의 사야였네요!

고양이후드티부터 시작해서 순수하게 오빠한테 응석부리는 모습까지 너무 좋았네요...
진짜 사야같은 여동생이 있으면 하루하루, 아니 인생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히루는 진짜 첫 인상과 마지막인상이 가장 달라진 여동생이였습니다.
첫 인상은 그저그럤느데 진짜 오빠의 모든것을 다 받아주는 그 모습에 너무나 치유받았습니다..
막 마히루 루트를 할때쯤에 회사에서 스트레스도 받고 해서 더욱더 그렇게 느껴진것 같습니다.

삼녀인 야요이는 츤츤거리면서도 키스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고 개별루트 들어가서는 데레데레 모드로 하는건

가장 아쉬운건 장녀인 아사히네요....
몬가 다른 여동생들에 비해 매력이나 임펙트가 떨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딱히 생각나는 속성도 없고 스토리는 이 작품이
스토리가 있는 미연시가 아니니....


평범한 여동생물 같지만 가장 충격적인였던 바로 어머님의 루트가 존재한다는 점이였네요.....
로리이긴 하지만 어머니라 당연히 안될줄 알았는데 장르변경패치를 하니 어머님 H씬이 딱하고......
역시 배운 회사 답게 마지막까지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가 눈에 보였습니다
로리마마 최고야! 

그리고 키스할때는 마히루가 가장 에로해 보였는데 막상 H씬을 보니 사야가 압도적으로 에로해보이는 느낌이.....
몬가 오니큣에서도 막내인 스미도 그런느낌이 들었는데 역시 처녀작인 오니키스에서도 비슷한 느낌이 드는거 보니
제작진이 막내포지션 히로인을 몬가 푸쉬해주는 느낌도 들고.......

전체적으로 스토리따윈 1도 없고 그냥 여동생들과 키스하면 꽁냥꽁냥거리는게 전부인데 그게 너무나 좋았습니다.
여동생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볍게 힐링하기 좋은 작품인것 같네요.

팬디스크도 있긴 하지만 아껴두었다가 멘탈 갈릴때 멘탈 치유용으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