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벼루_ 2017. 8. 25. 20:34
본격 주인공 자리 노리는 히로인 오빠.....


ALoct의 6월 신작이였던 LOVE REC 클리어 했습니다.

진심 하는도중 내내 졸립고 지루해서 중도하차할까를 몇번이나 고민했지만
히토미와 중간중간 뿌린 떡밥때문에 참고 견디면서 간신히 올클리어를 한..
그나마 트루엔딩격인 히토미루트를 어느정도 할만했습니다.
그래도 전작이였던 클로버데이즈에 비하면 한참 모자른 작품이였습니다.

캐릭터성은 히토미 1명만 보고 달렸습니다. 나머지 히로인은 거기서 거기...
은발+로리라는 조합은 역시 최고군요!


하지만 시나리오는 진짜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습니다.
제가 촬영쪽에 흥미가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개도 지루하고 히토미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항상 같은 패턴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올클리어를 하고 나니 앞의 3명 히로인은 건너 뛰고 바로 히토미 -> 하렘엔딩으로 가도 될듯합니다.
각 히로인 루트에서 건질게 하나도 없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작화...작화가 왜이리 퇴화 했는지.....
특히 치호하고 주인공 작화는 아무리 봐도 어색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캐릭터하고 설정에 비해 작화와 시나리오가 받쳐주지 못해서 여러모로 아쉬웠던 작품이였습니다.

P.S 치호 어머니인 치구사가 최고오오오오오오오오!!!

[출처] LOVEREC 올클리어 감상 (비공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