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벼루_ 2021. 6. 26. 23:15

 진연희의 리부트인 진 연희 몽상 혁명의 시작을 알린 조위편 창천의 패왕을 올 클리어 했습니다.

 발매순서는 3세력중 가장 빨리했지만 손오의 혈맥부터 하고 창천의 패왕을 2번째로 했는데 손오때부터 다른분들이 작붕이 많다고 했는데 진짜 많네요......

 특히 조조진영에서는 진연희까지는 케이파가 최애캐여서 이번에도 내심 기대를 많이 했는데...했는데................ 진짜 일반 GC중에서 제대로 된 게 찾기 힘들정도로 작붕이 왜이리 심한지.....후.......

 그나마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 중에서 샨후가 넘넘 귀여워서 샨후 보는 맛에 플레이 했습니다

 첫 만남부터 임펙트 있게 만난점도 있고 작고 귀엽고 빈유에다가 몸집보다 큰 무기 쓰것도 넘 귀엽고 개별 스토리도 넘넘 귀여워서 케이파를 제치고 조위쪽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히로인이 됬습니다!

 진짜 샨후 아니였으면 중반에 넘기기가 힘들었을듯 하네요.

 

 촉빠인 저로써는 연희 시리즈 최애 진형은 역시 촉한쪽인데 그래도 마지막 파트때문에 카린 스토리를 가장 좋아해서 손오의 혈맥보다는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무엇보다 카린덕에 백합진형인 것도 좋았고 히로인들이 평균 사이즈들이 작은게 넘 좋았네요 ㅋㅋㅋ

 그리고 이번에 조씨패밀리들이 신규 캐릭터로 많이 추가됬는데 딱히 모난 캐릭터 없이 전부 마음에 든 점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진규모녀는 둘 다 취향이 아니였는데 금발 드릴 4인방은 모이면 뭔가 보기만 해도 웃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오토메편은 이번에도 초선과 히미코의 압박이 어우........................ 그리고 뭔가 외사이긴 하지만 여러모로 떡밥을 던져서 마지막인 유기의 대망에서는 어떻게 끝을 낼지가 궁금한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