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벼루_ 2024. 7. 21. 22:36

 2024년도 7월의 끝이 보이고 8월의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작년 연말부터 회사 일로 일본출장이 하도 많아서 여러모로 바쁜 상반기였던지라 미연시를 평소보다 많이 하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연초에 라인업을 보고 생각했던 것 보다는 괜찮겐 했던 미연시들이 몇개 있어서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매년하는 연례행사인 2024년 상반기 중에서 제가 플레이 하고 발매한 작품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작품 TOP3을 선정해봤습니다.

3위. 制服カノジョ

(제복 그녀)

 
 

제복 그녀는 도심에서 씁쓸한 청춘을 보낸 주인공이

「미인이 많은 거리」 후쿠오카에서 서서히 치유되어 가는 이야기

대도시의 학교에서 지독한 실연을 경험

「내 청춘 완전히 끝났네」

절망의 나날을 보내고 있엇지만 큐수로의 전학으로 일변!

「주위에 미인 밖에 없는데!?!?!」

전학가는 곳은 하카타미인으로 유명한 거리 후쿠오카였다.

도시와의 차이에 압도되고 있는 와중 코노미 유이와 만난다

「당신은 교복을 좋아하나요?」

제복 모습이 매울 어울리는 동급생의 "그녀"

「콘스타그래애애앰! 고귀하네」

「콘스타 하고 있어? 나랑 교환하자!」

그리고 후배의 타마요리 히마리, 선배인 야히로 미오와 만나

SNS교환을 계기로 사이좋게 되어 간다.

그녀들과의 사랑이 지금 시작된다!

 
 

 2024년 상반기 결산의 스타트를 끊은 작품은 엔터그램에서 발매한 '제복 그녀'입니다.

 진짜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고 일러만 보고 시작한 작품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작품이였는데 일러가 일러였던 만큼 눈 호강을 제대로 했고 3인 3색의 히로인도 귀여웠는데 스토리도 큰 한방이 있는 감동게는 아니였지만로인들의 매력을 잘 살려줘서 기대이상였던 미연시였습니다.

 캐러게인 스토리보다는 만큼 각 히로인들의 매력이 상당히 중요한 작품이였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히로인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정도로 매력적인 히로인들이였다고 생각합니다.

 ​

 딱봐도 메인히로인 같았던 유이는 개인적으로 흑발을 좋아하기도 하고 청초한 스타일이라 마음에 들었는데 작중에서 보여주는 청초와는 또 다른 여러 모습들이 상당히 귀여웠고 동급생 포지션이라 전형적인 학원연애물 ! 같은 느낌이 상당히 좋았던 히로인이였습니다.

 미오는 연상의 글래머 누님이자 현역 모델이라 제 취향과는 조금 다른 히로인이여서 첫 인상은 약간 미묘하긴 했지만 질투하는 모습이나 사귀고 나서 보여주는 응석부리는 모습 등 전형적인 사귄 후 나에게만 보여주는 모습은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간 4차원이지만 귀여운 후배인 히마리!

 첫 인상부터 가장 마음에 들었던 히로인으로 중학생으로 오인 받을 만큼 작은 점과 인도파인 주제에 하이 텐션 그리고 소동물 같은 모습 등등 완전 취향인 최고의 히로인이였습니다.

거기에 후배인 만큼 언제나 응석부리는 모습과 이러저리 변하는 표정이 귀여웠던 캐릭터였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전연령작품이라는 점과 서브 캐릭터들이 전부 비공략이라는 점은 좀 아쉬웠네요.

 작중에서 거사를 치뤘다는 묘사는 물론이고 양치질이라던지 선오일라던지 배꼽 이라던지..... 왠만한 성인게임 저리가라는 묘사도 나올정도에데가 교복도 시스루인 주제에 도대체 이게 어째서 전연령? 이라는 느낌이 한 두번이 아닌 계속 들 정도였습니다.

 어째서 전연령....

 그래도 9월달에 서브 히로인이였던 유메하의 팬디스크도 나오고 무엇보다 일러가 진짜 최상급이고 시스템도 괜찮고 OST좋아서 추천하는 미연시입니다!

2위. プリマドール 無名典礼

(프리마 돌 무명전례)

 
 

호우키보시의 과거.

그리고 현재로 이어지는

이름도 없는 이야기.

오우카의 폭주로 인해 기계인형에게 지배된 전장.

어떠한 목적을 위해 은밀하게 잠입하는 이름도 없는 황군병이 모습이 있었다.

생존자가 존재하지 않는 시가지에서 그가 만난 것은

기적적으로 폭주에서 벗어난 지원용 인형 【호우키보시】

두 사람은 힘을 합쳐서 이 지옥으로부터 도망치려고 하지만......?

 

 

 금년 상반기 2번째 작품은 저의 최애 회사 Key에서 발매한 '프라마 돌 무명전례'입니다. key의 키네틱 노벨이자 프리마 돌 프로젝트 키네틱 노벨의 2번째 작품으로 본편에서 모두의 언니로 그려진 호우키보시의 과거를 그린 작품입니다.

 두개의 이야기가 수록되었던 전편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호우시보시 단독이라 그만큼 이야기 분량도 길었고 호우키보시의 과거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룬 작품이였습니다.

 비교적 평온했던 전작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전장의 이름 없는 사람 '무명' 이라는 느낌을 쓰면서 한 개인이 아닌 전쟁터에서 목숨을 일어가는 수 많은 이름 없는 사들을 대변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작중에서도 이름있는 병사의 영웅적인 이야기가 아닌 이름없는 병사들의 이야기라는 점을 반복해서 말한 점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요소였네요.

 그에 따라 주인공의 이름을 최후까지 플레이어에게는 알려주지 않고 단순히 '무명'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한 점 역시 마지막까지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던 점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앞의 두 편의 전일담에 비해 프리마 돌이라는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생각한다고 하기보다는 무명전례라는 이야기에 집중 할 수 있었던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스토리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이젠 선택지 하나 없는 키네틱노벨의 유일한 히로인인 호우키보시의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애니판에서는 상냥한 언니 포지션으로 그려지던 호우키보시의 다른 모습, 특히 군인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흑묘정의 웨이트리스가 아니라 전쟁기계로 만들어진 오토마타이긴 하지만 그 느긋한 천성과 포용력은 어디 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었지만 역시 전쟁터에서 보여주는 색다른 모습은 이번 전일담을 플레이해야지 볼 수가 있었고 무엇보다 모두의 언니가 아닌 호우키보시를 보는 맛도 신선했네요.

 그래도 애니판과는 다른 호우키보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고 무엇보다 이름없는 병사인 '무명'과 호우키보시의 그 둘의 이야기라는 줄거리 그리고 마지막 에필로그 장면 때문에 무명전례 (無名典礼) 라는 타이틀을 작품의 주제와 어울리게 잘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Key작품 그리고 프리마 돌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작품도 충분히 재미있고 감명깊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네요.

1위. はじめるセカイの理想論 -goodbye world index-

(시작하는 세계의 이상론 -goodbye world index-)

 
 

여기는 당신이 사는 「여기」가 아닌 어딘가.

주인공 소년 오노미야 신은 이 세계를 담당하는 신의 부름에 응한 「전생자」의 한 명

「세계를 올바르게 이끌었으면 한다」

신으로부터 맡겨진 것은 이 삐뚤어진 세게의 미래 그 자체.

주위에는 그와 같이 다른 세계로부터 초대되어서 온 동료들

「세계의 적」이라고 불리는 그림자의 괴물과 싸우면서도 어딘가 온화하고 떠들썩한 「일상」이 계속되어 있었다.

소년의 마음에는 상처가 있다.

일찍이 그가 살아있던 세계는 거짓말 투성이가 되어 그 거짓말에 그는 살해당했다.

이 세계에 전생 했을 때 그가 신에게 바래서 얻은 능력은 「다우트」

그것은 타인의 거짓말을 간파하는 힘

이젠 두 번 다시 거짓말이 자신을 상처입히지 않도록.

그러나 그 힘은 동시에 동료의 마음을 폭로하는 것이였다.

마음에 숨기고 있던것이나 눈을 돌리고 싶었던 것

그런 소녀들의 상처에 접하는 것으로 어색하지만 조금씩 서로의 거리는 줄어들어 간다.

나날히 새겨져 가는 종말로의 카운트다운

한때 자신이 있을 곳을 잃어 「이렇게 했어야 했다」라고 하는 이상을 가숨에 숨기고

초대된 소년, 소녀의 생각에 의해 세계를 형태를 바꾸어 간다.

종말의 그 앞.

누군가가 내거는 이상의 세계로 향하여.

 

 2024년 상반기 결산 대망의 1위는 월풀의 '시작하는 세계의 이상론 -goodbye world index-입니다.

 사실 이 작품 전에 발매한 whirlpool의 풀 프라이스 작품인 언레스 테르미나리아가 너무 재미없어서 중도하차를 했을 정도라 이번작도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진짜 생각외도 재미있게 플레이한 작품이였습니다.

 일단 월풀의 최고 강점인 캐릭터성과 일러는 이번작에서도 어김없이 화려하게 빛을 발휘했습니다.

 마왕 중의 마왕인 헤르미리아를 필두로 해서 돌격바보 사무라이인 히나기쿠 쿨하고 뭘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는 하루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하는 性녀 티아....

 물론 몇몇은 제 취향이 아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다들 캐릭터를 잘 뽑아서 확실히 캐릭터 보는 맛이 있었던 작품이였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티아는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니긴 했지만 섹시어필을 한도끝도 없이 하는 캐릭터인데 진짜 일러때문에 더더욱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를 보면 전작은 오랫만에 중도하차할 정도로 최악이라 이번에는 반신반의 정도가 아니라 의심의 눈초리가 더 컸지만 스토리의 짜임새도 좋았던 작품이였습니다.

 특히 히로인별 개별 루트도 좋긴 했지만 작품 전체의 트루엔딩 역시 괜찮았던 작품이였습니다.

 각각의 세계에서 절망한 주인공과 히로인들이 신님에게 불려서 닫힌 세계에서 각각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능력을 가지고 세계의 위기를 넘어서 세계가 어떠한 이상으로 존재해야되는지를 그린 것이 메인 스토리

 거기에 트루엔딩에 들어가면 개별루트에서 보여줬던 분위기가 갑자기 급변해서 초중반은 어라? 하면서 조금은 좀 놀라긴 했지만 마지막의 마지막에는 납득할 수 있는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다만 트루엔딩의 후반부가 조금은 작위적인 전개이긴 했지만 등장인물들이 생각한 이상적인 세계관이 무엇이고 세계란 어떻게 있어야 되는지 타이틀 그대로 세계의 이상론을 잘 표현한 작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트루엔딩까지 취향이 아닌 특정 히로인을 제외하면 딱히 지루하다는 생각을 받은 적이 없긴 했으니나름 잘 만들 미연시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기대이상으로 재미있게 플레이한 미연시라 올해 상반기 1위로 선정한 미연시였습니다. 히로인들도 귀여웠고 스토리도 적당히 재미있어서 전작의 오명을 완전히 벗은 작품이라고 생각되네요.

번외. 妹と彼女 ~それぞれの選択~

(여동생과 그녀 ~각각의 선택~)

 
 

6월의 장마

대학교 4학년생인 케이는 큰 갈림길에 서있다.

여동생 하루카로부터의 고백을 막은 불꽃놀이의 그날

그때 부터 여동생과의 관계는 차가워져 벌써 3년 동안 냉전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둘이서 올바르게 행복하게 된다―― 그 「대답」이 발견될 때 가지 여동생의 생각에 응할 순 없다.

케이는 여동생에게로의 생각을 필사적으로 억누르고 「좋은 오빠」로서 계속 행동한다.

한편 하루카는 연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기분에 답해주지 않은 오빠에 데해서 계속 차갑게 대한다.

장마가 길게 됨에 따라 케이의 고민이 깊어져간다.

둘이서 올바르게 행복하게 된다 ――

그 「대답」이 발견되면 여동생의 생각에 응할 수 있는데.

그런 어느날 케이는 친구의 다이치에게 상담한 것을 계기로

어떻게 해서든 대면시키고 싶은 여자아이가 있다고 해서 밤의 가게로 끌려갔다.

마음이 내키지 않는 케이의 앞에 나타난 것은

가장 사랑하는 여동생과 잘못 보는 만큼 하루카와 쏙 빼닮은 얼굴을 가지는 소녀였다

소녀는 『미츠키』라고 자칭하고 『서로 닮은 사람』인 두 사람은 격렬하에 서로에게 끌려간다.

『미츠키』와의 만남은 『케이』와 『하루카』 남매의 관계를 크게 바꾸어 간다......

 
 
 

 2015년도부터 꾸준하게 상반기/연말 결산 게시글을 작성하였는데 처음으로 이렇게 번외편을 작성하게 되네요.

 다름이 아니라 올 상반기에 플레이를 했는데 발매일이 2023년 12월이라 정식 순위에는 들지 못하였지만 진짜...진짜 올 한해 뿐만이 아니라 작년에 플레이한 작품중에서도 손 꼽히는 작품이라 생각해서 이렇게 번외편으로도 소개드리고 싶어서 번외로 선정했네요.

 만약 이 작품을 올해가 아니라 작년에 플레이를 했다고 하면 작년에 발매한 모든 미연시를 제치고 1위에 올랐을 정도로 감명깊게한 작품인데 제가 단순히 WAFFLE 작품이라는 이유로 어짜피 뽕빨이겠지...하고 생각해서 미루다가 올해 플레이 한것이 진짜 통한의 미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이 작품을 인지했을 당시에는 좋아하는 근친소재, 그것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라 흥미를 가지긴 했지만 솔직히 WAFFLE 이라는 제작사가 그동안 스토리게보다는 누키게나 능욕게 위주로 미연시를 만들기도 했고 시나리오 라이터 역시 비슷하게 누키게 위주만 작품이 나열되어 있어서 그냥 초중반에만 시리어스한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하고 후반부에는 그냥 H씬만 주구장창 나오겠지...하고 있다가 우선 순위를 뒤로 미룬 후에 이제야 플레이를 한 작품인데 마지막까지 플레이를 하면서 진짜 뒤통수를 크게 맞은 듯한 충격을 받은 작품이였습니다.

 소재자체는 친 여동생인 하루카를 사랑하는 주인공인 케이가 캬바쿠라에서 여동생이랑 얼굴뿐만이 아니라 체형, 목소리까지 같은 여성인 미츠키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다만 작중에서는 전혀 구별이 안될정도로 묘사가 되지만 작중 허용으로 플레이어는 구분 할 수 있도록 성우가 다르고 머리색과 눈동자색이 미묘하게 다른 정도라 자세히 보면 플레이어는 구분이 가능하긴 합니다.​

 이야기는 총 3개의 파트로 구성이 되어었습니다.

 먼저 1부는 케이 시점 루트

 그 1부를 하루카 시점에서 보는 하루카 시점 루트가 2부

 마지막으로 앞에서 분기해서 1,2부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미츠키 동거 루트인 3부

 이러한 한 3부 구성, 정확히 말하면 같은 이야기를 서로 다른 시점에서 보여준 덕분에 더더욱 몰입감 있게 플레이를 했습니다. 특히 1부에서는 케이 시점에서는 이해가 안되는 이야기가 있었고 하루카 시점에만 볼 수 있는 이야기를 2부에서 볼 수 있었던점.

 그리고 3부에서는 앞의 1,2부의 결말이 알기 때문에 마지막을 어떻게 끝을 낼지 궁금하고 뒷 내용이 계속해서 신경쓰여서 시간가는줄 아니 현생때문에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현생이 미워질 정도로 집중해서 플레이를 했네요.

 자세히 쓰자면 네타덩어리가 되어버리고 결산글 자체가 너무 길어져서 글을 줄이겠지만 개인적으로 근래에 플레이한 작품중에서는 머리를 후두려 맞은 것 처럼 큰 충격을 받을정도로 감명깊게 한 작품이지만 곳곳에 지뢰요소가 널려 있어서 쉽사리 추천하기는 어려운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러한 지뢰요소가 있긴 하지만 그걸 감안한다고 해도 충분히 아니 넘처흐를정도로 완성된 이야기로서는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조금이라도 흥미가 있으면 이 작품을 잡아서 부제인 '각각의 선택'을 지켜봤으면 합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2024년도에 발매한 작품 중 개인적으로 좋았던 TOP3를 선정해봤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번외편이 있어서 다른 결산글보다는 좀 길어진 느낌이였네요.

 1,2위는 쉽게 선정을 하였는데 3위는 마지막까지 앙상블 스위치의 여장물과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제복그녀를 골랐습니다.

 솔직히 일러만 보면 제복 그녀가 상반기 원탑 아니 아직 하반기가 남아있긴 하지만 2024년 최고 퀄리티의 일러라고 생가각합니다. 진짜 일러가 너무 사기.....

 개인적으로 상반기만 보면 작년보다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발매 작품수는 점점 줄어들긴 하지만 그래도 질은 올라간 느낌이였네요.

 요세는 구작 위주로 하고 있긴 하지만 하반기에는 오랫만의 에우슈리 작품을 필두로 하여 요세 제 안에서 주가를 급격히 올리고 있는 metalogiq의 신작도 예정되어 있으나 올해도 할만한 작품들이 대기하고 있어서 올해 하반기도 즐거운 미연시 라이프가 될 것 같습니다!

 부디 하반기도 무사히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연말 총 결산때는 1위부터 도대체 어떤 작품을 해야하나? 라는 행복한 고민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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