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벼루_ 2017. 9. 29. 21:00


스밋코의 계절시리즈의 3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인 아키쿠루를 올클리어 했습니다. 분량이 길어서 올클리어 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스밋코작품은 전작인 하루쿠루와 나츠쿠모를 상당히 재미있고 인상깊게 해서 이번작도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전작들보다는 좀 기대에 못미치는 작품인 점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였습니다.

초반에는 광기...서린 여동생님과 떡밥들때문에 흥미진진하게 했고
중반의 일상파트는 좀 지루했지만
후반부터 떡밥과 세계관이 하나둘 풀려나가는 부분부터는 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스토리는 하루쿠루 초반의 '까야까야 후후훗' 월드를 루트전반에 뿌린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인공을 거세시킬려는 히로인, 노팬티를 주장하는 히로인, 주인공을 죽일려는 히로인등이 모여서 러브코메디를 빙자한 시모네타 코메디를 하는데.... 진짜 혼돈의 도가니.....

그리고 장르가 양자역학러브코메디ADV라고 해서 처음에는 양자역학을 얼마나 깊게 들어갈려나...하고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깊게 안들가고 그림등을 이용해서 자세하게 설명 해줘서 게임에 나오는 양자역학 관련 세계관이나 설정등을 이해하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다만 중간에 '어떤존재' 혹은 '어떤존재들'은 좀 뜬금없긴 했습니다. 
납득이 가긴 하지만 좀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었던...

러브코메디ADV라고 말한 만큼 일단 러브코메디를 기반으로 해서 '사랑'을 해본다 라는 것은 괜찮게 표현된것 같습니다.
비록 보기에는 러브코메디보다는 시모네타코메디의 느낌이 들었지만요......



전작들에 비해 세계관의 스케일이나 큰 반전이나 충격적인 요소 같은게 좀 적어서 아쉬웠지만 
전작들이 트루엔딩에 초점을 맞춰서 히로인 개개별의 스토리가 좀 소홀다면,이번작품은 오히려 트루엔딩이나 큰 스토리보다는 히로인 개개인의 스토리의 초점을 맞춘것은 좋았고 그에 따라서 개성있는 히로인들도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살인귀 히로인, 거세해달라는 히로인, 남자였는데 불X을 총격당해서 TS당한 히로인, 브라콘이여서 오빠를 감시카메라로 감시하는 히로인 등등.... 개성이 있다못해 넘처흘렀지만 히로인들은 죄다 맘에 들었습니다.

히 키리타니 하나와 카자네의 연기가 돋보인 게임이였네요. 이 2분이 진짜 연기를 잘해서 게임할때 더 몰입해서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4계절로 계획해서 겨울편까지 나올예정이였지만..... 회사 사정상 여기서 끝내는게 아쉽네요... 
겨울편을 주제로 한 작품은 그래도 나중에, 늦더라도 어떠한 방식으로도 내고 싶다고 했으니 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posted by 벼루_ 2017. 9. 28. 19:58


미노리에서 09년도에 발매한 에덴 플러스모자이크를 올클리어 했습니다. 플레이 하신분들이 다들 갓작품이라고 하는데 역시 꿀잼으로 했네요. 플레이하는 2일동안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플레이했습니다. 심지어 오늘 있던 약속까지 취소해가면서 한....
올해 플레이한 작품중에서는 아일랜드 다음으로 재미있고 집중해서 플레이한 작품이였습니다.

스토리자체는 단순하고 큰반전이나 충격적인전개도 거의 없는데 작화+연출+BGM 등이 너무 잘 작품분위기 자체가 진짜 좋았습니다.
결말자체도 어느정도 예측가능하고 예측한 대로 흘러가는데 작품의 분위기때문에 몰입하면서 플레이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다만 플러스모자이크는...... 모랄까...시온편을 제외하고는 본편에서 받은 감동을 오히려 깍아먹는 형식이였네요... 나쁘진 않은 내용인데 좀 미묘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등장인물들도 전부 좋았습니다. 주인공도 보이스가 있고 군인이나 맘에 들었고 에리카나 라비, 마야등등 전부 좋았습니다.
특히 시온이 좋았네요.... 
겉모습은 은발의 빈유로리이지만 100년을 살아온 이민 계획의 핵심인물 이라는 갭도 좋았습니다.

시온이 진짜 귀여웠습니다. 갭모에도 좋았고 행동거지나 말투, 생각등등 모든게 맘에 들었습니다! 해피엔딩이 아닌건 초반부터 알고 있어서 더 애착이 갔네요...

작화는 역시 미노리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무지 좋았네요. 분량이 비해 용량이 상당히 크던데 CG숫자도 무지 많고 배경CG부터 시작해서 작품의 분위기와 딱 맞는 CG여서 이 점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CG를 보다보면 CG수에 놀라고 분위기와 작화에 또 놀라는....

그리고 처음부분이 진짜.... 처음에 플레이할때는 몬소리인지 몰랐는데 올클리어 하고 다시 처음부분을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프닝영상도 처음과 나중에 볼때 느낌이 달라서 진짜 여러가지 신경써서 만든 작품인것 같습니다.


멸망해가는 지구를 탈출하기 위해 우주선을 만들어서 이민을 간다....

라는 설정은 소라하네의 '벚꽃, 피었습니다'. 라는 작품을 강하게 떠오르게 했습니다. 게다가 소라하네에서도 기존인류과 비교하면 거의 불로불사같이 인류를 개조(?)한것과 페릭스랑 비슷한점도 있고 해서 더욱더 그런것 같습니다.

다만 에덴이 감동쪽으로 갔다고 하면 벚꽃 피었습니다는 클리어하고 플레이어들에게 생각할 주제를 던져준다는 점이 달라서 비슷한 주제지만 완전히 다른 느낌이 작품이였네요.

두 작품 다 같이 멸망해가는 지구에서 탈출한다를 소재로 제각각의 매력과 작품에서 말하고 싶은 것을 무지 잘 나타냈대고 생각합니다.


미노리작품은 흉부장갑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스토리는 괜찮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서 항상 궁금했는데 구작은 흉부장갑도 무난하고 플레이 하기 괜찮네요. 
에덴 추천해주신분이 소레요리노전주시를 추천하는데..... 이건 좀 생각해보고 플레이를 해봐야겠습니다! 

스토리는 좋다고 하는 역시 흉부장갑이....딱 시온정도가 적당한데 아쉽습니다 ㅠㅠ 


posted by 벼루_ 2017. 9. 28. 19:53


스튜디오 녹차의 11월 신작인 여름빛 사랑노래를 올클리어 했습니다!
처음 11월 리스트를 봤을때는 녹차의 전작을 별로 재미없게 해서 안할려고 했는데 카페 회원분들의 평이 좋아서 시작한 작품인데 제법 만족스럽게 했네요.
11월 신작들이 전멸....이라고 하는데 이작품하고 카레세카는 재미있게 한것 같습니다.

초반은 가짜연인관계라는 니x코x와 비슷한 전개때문에 흥미를 끌었고 하다보니 히로인들이 제법 매력적이라 괜찮았습니다. 
이케맨 여동생인 아야카와 전형적인 소꿉친구과 약혼자인 히카루와 시온도 좋았는데 무엇보다 가짜연인관계인 유우나라는 히로인 진짜 맘에 들었습니다!

시원시원한 성격도 맘에 들었고 행동력있고 적극적인 성격! 그리고 약간의 독설에다가 츤츤 거리다가 나중에는 데레데레거리는 점까지! 진짜 맘에 드는 히로인이였습니다. 그리고 덧니도 매력적이여서 좋았네요 ㅎ 



스토리 같은 경우는 무난한 순애계였습니다. 근데 그 무난함에 캐릭터성이 더해져서 재미있게 플레이 했네요.
대부분의 루트가 맘에 들었지만 유우나 루트가 가장 좋았습니다. 유우나의 매력도 잘 들어났고 주인공이 가진 문제가 가장 깔끔하게 해결되는 루트인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만약 유우나루트부터 했으면 다른히로인들 루트의 진도가 잘 안나갔을듯 합니다.

다만 여동생인 아야카의 루트는 좀 별로였네요. 겉보기에는 괜찮게 끝난것 같지만 사실상 시한폭탄같은 느낌이라 언젠가는 터질것 같은 느낌이 든....

작화같은 경우는 애들이 다들 해맑게 웃고 있고 밝은 느낌이라서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히로인들이 웃을때 그 표정들이 왜이리 귀여워 보이는지....
근데 히카루의 같은 경우는 스탠딩cg보다 일반cg, 특히 hcg에서는 왜이리 가슴이 크게 느껴지는지 모르곘습니다..... hcg에서는 얼굴 정도의 크기......


전체적으로 분량도 그다지 많지 안하서 킬링타임용으로 즐기기 좋은 미연시이고 11월 작품중에서는 카레세카랑 투톱정도의 작품이였습니다.
다만 유우나루트를 먼저 하면 상대적으로 다른루트가 좀 지루할 수 도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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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브랜드 SWEET&TEA의 데뷔작인 카레세카를 올클리어 했습니다! (분명히 카페인가...트위터에서 누가 카레하나로 알려줬는데 다시 보니 카레세카.....)
하반기에 한 작품중에서는 아마츠츠미 다음으로 재미있게 했을정도로 몰입감있게, 그리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플레이 했습니다.

스토리도 딱 제취향대로 풀어갔고 설정이나 떡밥같은것도 잘 뿌리고 잘 회수해서 상당히 맘에 들었네요.
천사라는 존재부터 시작해서 주인공과 3자매의 관계, 그리고 렌의 정체까지해서 대부분 맘에 드는 세계관과 설정들이였습니다.

그리고 에필로그도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런류의 감동적인 에필로그를 좋아하는데 딱 취향에 맞게 전개를 해줘서 막판에는 숨죽이면서 플레이 했네요.


다만 개별루트가 거의 없다싶이 해서 이 점은 무지 아쉬웠습니다. 큰 메인시나리오가 끝나면 에필로그형식으로 히로인 4명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H씬만 스킵하면 플레이타임이 1시간도 안될정도로 짧고 심지어 렌은 H씬 1개하면 바로 끝...
솔직히 귀여운 은발로리인 렌쨩을 보고 시작했는데 렌 비중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네요.... 
그래도 렌은 귀여웠습니다.!

차라리 가장 핵심인물인 하루 단일루트로 가는것도 괜찮았을거라 생각합니다. 하루단일루트로 가고 다른 히로인들 분량을 조금 줄여서라도 메인스토리의 에필로그 이후의 이야기를 좀 더 그려줬으면 좋았을껄....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하지만 그 짧은 분량안에 이 게임의 가장 큰 주제인 '가족'이라는 점이 진짜 잘 녹아 있어서 짧고 굵은 게임이라고 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메인스토리는 충분히 수작급이지만 개별루트가 많이 아쉬운 작품이여서 애매한 수작정도의 작품인것 같습니다. 수작이라고 하기에는 개별루트가 딸리지만 평작이라고 하기에는 메인스토리가 너무나 좋아서..... 

그림체도 좋고 시나리오도 상당히 맘에 들어서 분량만 늘려준다면 차기작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11월은 지뢰뿐이라고 했는데 이런것을 건질줄은 몰랐네요! 원래 목표했던 11월신작은 전부 했고 추가로 녹차신작이 평이 좋아서 녹차 신작이나 한번 달려봐야겠습니다!


P.S 렌은...귀엽네요....렌 같은 여동생이나 딸 있으면 행복할것 같습니다...




posted by 벼루_ 2017. 9. 27. 20:51



ALcot에서 11월달에 발매한 요메가미를 올클리어했습니다. 발매전만 해도 상당히 기대하던 작품이였는데 선발대분들이 지뢰라고 해서 걱정하면서 플레이 했는데 막상 플레이한 결과 지뢰까지는 아니지만 많이 아쉬운 작품이였네요.

발매전부터 친어머니공략이 가능하다고 해서 상당히 논란이 되었던 작품인데.... 올클리어 해보니 진짜 막장족보더군요...
플레이전만 해도 마력이나 피를 이용해서 전생에 마신이였던 주인공을 인간으로 만들어서 친어머니라고 하는줄 알았는데 진짜 배아파서 출산한 친모자관계에 자세한건 네타이지만 진짜 족보를 계산해보니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던.....

시작전만 해도 금로리은로리만 보고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공략히로인 4명중 3명루트는 나름 만족스럽게 플레이 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2개는 괜찮았고 2개는 진짜 별로였습니다.

친어머니인 아이리스와 핑크거유인 미코토는 생각외로 괜찮았습니다. 특히 미코토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히로인은 아니였는데 플레이하면서 성격이나 스토리가 맘에 들어서 진짜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했습니다.
아이리스의 경우에는 좀 막장이긴 하지만 에필로그도 맘에 들고해서 역시 재미있게 했네요.

문제는 기대했던 은발로리인 리코와 안경위원장인 마리였습니다. 마리루트는 진짜 별거 없었네요. 다른 히로인3명과는 다르게 큰 메인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내용도 아니였고 그닥재미도 없었습니다.
리코루트는 진짜 리코때문에 끝까지 한것 같네요. 스토리는 그저그랬지만 설정에 대한 떡밥을 가장 많이 풀어주는 루트였고 리코의 왓후~ 와 왕훗~ 를 보는 맛으로 했네요.성우분의 연기가 좋아서 나름 재미있게 했습니다.



공통루트가 긴편이긴 했지만 개별루트도 어느정도 분량은 뽑아준 작품이였습니다.
루트의 재미는 아이리스 >> 미코토 >>>>>>리코>>>>>>>>>>>>>> 마리 순이였네요. 올클하실 목적이 아니시면 아이리스와 미코토를, 그리고 로리콘이시라면 리코루트까지만 플레이 하셔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리코루트에선 주인공 과거에 관한 내용이 많이 나오고 아이리스도 어느정도 관련이야기가 나오기에 세계관을 이해하실려면 아이리스와 리코루트는 꼭 클리어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체적으로 아이리스,미코토는 평작이상 리코,마리루트는 평작이하의 작품이였습니다. 전작인 러브렉보다는 재미있었지만 알콧이나 알콧허니컴전체로 보면 좀 별로였던 작품이였네요.


posted by 벼루_ 2017. 9. 26. 20:38


Innocent Grey의 백합시리즈중 첫번째인 FLOWERS -Le volume sur printemps-을 올클리어 했습니다. 공허소녀시리즈를 할때부터 그림체가 맘에 들고 장르도 좋아하는 백합물이라 눈여거보고 있다가 요세 여유가 생겨서 봄편부터 시작했는데.....
게임자체는 재미있게 했는데 한편으로는 겨울편까지 기달렸다가 할껄...이라는 후회도 약간은 있네요...

공허소녀처럼 뒷내용을 무지 궁금하게 만들었는데 아직까지는 여름,가을편이 남아 있어서 다행이지만 발매주기를 보면 겨울편은 내년 4~5월에 나올것 같아서 그때까지 또 고통의 시간이.... 
이노센트 그레이작품은 껍질소녀 3부도 기달려야 하는데 이젠 플라워즈 겨울편도 기다리는 처지가 되었네요




스토리는 제가 생각하는 방향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백합물인줄 알았는데 플레이를 하다보니 백합적인 요소가 있기한지만 주인공의 성장스토리와 친구 100명만들기.... 그리고 추리요소가 들어가 있고 거기에 백합이라는 양념을 약간 뿌린정도로 생각보다 백합요소가 적었습니다.

하지만 백합요소가 적긴했지만 백합물특유의 동성간의 스킨쉽이나 소녀들간의 미묘한 거리, 그리고 동성애에 대한 표현이나 느낌들은 제대로 표현되서 그런점은 무지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러스트.... 껍질소녀 시리즈의 원화가와 동일하고 하필이면 무겁지는 않지만 추리요소가 어느정도 들어가 있어서 왠지 갑자기 토막살인사건이 일어날것만 같은 느낌이 계속 들었네요.... 하필이면 주인공도 공허소녀의 여주인공이랑 느낌이 비슷해서 더욱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지 좋은 일러스트인데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들게 되는 일러스트인....



등장인물들도 죄다 매력적이여서 무지 좋았습니다. 
봄편의 주된 등장인물3명을 물론이고 다른 등장인물이나 조연들도 성격같은게 무지 맘에 들어서 버릴 캐릭터들이 없었네요. 그리고 추후에도 여러가지 커플링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다만 스토리전개 측면에서는 중간중간 약간씩 끊기는 느낌이 있었고.... 
2개의 엔딩과 5개의 배드엔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선택지가 너무 많았습니다...... 거의 50개 넘는 선택지라 도중에는 좀 지치기까지도했네요. 그리고 세이브안하고 플레이하다가 잘못 눌러서 다시 처음부터 한 경우도 있얶던... 선택지를 뭐이리 많이 만들었는지...

아직 시리즈가 뒤에 3개편이나 남아있고 해서 더욱더 기대가 되는 작품이네요. 다만 좀 더 백합적 요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민달팽이처럼 끈적끈적하고 농후한 백합씬을 보고 싶은.....(하지만 전연령....)


posted by 벼루_ 2017. 9. 26. 20:35
1부. 黄昏時の境界線 [황혼시의 경계선]


카페에서 하도 재미있다는 평가를 많이 들어서 시계장치의 레인라인3부작중 1부를 끝넀습니다.


아주 긴 프롤로그를 본듯한 이 느낌....
각 히로인 엔딩도 중간에 툭 짜른듯이 끝낫고 특히 우시오 엔딩은....
네코는 진짜 지루하게 했고 츠바키는 그래도 나름 평타는 친것 같은데
주인공 정체 나오고 우시오루트 돌입해서 조금 재미있어 질려고 하니 엔딩이....
3부작중 아직 1부작이여서 그런가 하고 지나갔지만 만약 이게 1부로 완결이였다면 지뢰작....
아직 온길보다 더 많은 길이 남아있으니 기대감을 가지고 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왜 리토랑 학원장이 공략이 안되는지?! 학원장!!! 학원장 공략이 시급합니다..
고스합법로리가 왜 공략이 안되는지!!!


그리고 우시오가 그렇게 귀엽다는 빨리 귀요미 우시오를 보고 싶습니다...





2부. 残影の夜が明ける時[잔영의 밤이 밝아올 때]

우시오가 귀요미였던것은 사실이였습니다!



통수장...아니 시계장치의 레이라인 2부를 클리어 했습니다.
1부는 초반에 네코를 좀 지루하게 하고 그냥 스토리도 평탄해서 생각보다는 별로 였는데
2부는 초반부터 재미있게 했네요. 1부에서 가장 처음으로 공략한 아데르하이트도 좋았고
진행해가는 스토리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상상도 못했던 핵폭탄급 네타CG......

그냥 오마루가 TS화 되서 마루코라고 불려서 장난삼아서 공략히로인! 했는데 알고보니 무츠키.......
그리고 학원장과 풍기위원장 그리고 리토는 로리호문클루스....
모르피는 언제 나오나...했더니 알고보니 주인공 동생.....

진짜 다른분들의 말대로 그냥 무심코 지나치기 쉬웠던게 다시 다 되돌아 오네요.
램프사건때는 왜 다른 사람은 안작아지고 학원장이랑 풍기위원장만 작아졌는지를 그냥 지나갔는데
알고보니 호문클루스.....
이벤트CG로 생각하고 지나갔던 오마루의 TS화도 그렇고....
그냥 무심코 지나갔던 것들이 이렇게 하나, 둘 다시 돌아오니 다시 천천히 생각해보면서 플레이 재미도 있고
해서 상당히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우시오 긔욤긔욤! 다들 우시오가 귀엽다고 했는데 솔직히 1부에서는 별로 그런것을 못느꼈는데
2부부터 긔요미가 폭발하는군요! 특히 주인공이랑 병원갔을떄의 그 모습! 하...... 우시오쨔응...
그리고 어나더 스토리에서도...캬....왜 다들 우시오! 우시오! 그러는지 알것 같습니다!

다음주부터 2주동안 지옥의 기말고사 기간이니 이번주 내로 빨리 3부를 마저 클리어 하기 위해 달려야겠군요!
(근데 과제가 있잖아..............)


P.S 왜 여동생 안 공략이요...? 딱봐도 브라콘X시스콘인데....






3부. 朝霧に散る花[아침안개에 지는 꽃]




드디어 시계장치의 레이라인 3부작을 전부 클리어 했습니다.
1부는 그다지 재미있게 하지 않았지만 2~3부는 상당히 재미있게 했네요.
통수장치의 레이라인라고 불릴정도로 2부후반부터 3부까지 여러번 통수를 맞았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우시오가 유물 사용해서 과거로 가서 쿠로다니로 변장해서 이리저리 활약한게 참..
그거 보기 전에는 지도로 흘리고 해서... 속으로 저런 트롤짓을 하면서 주인공한테 괜히 찜쩍되는것 같았는데
알고보니 우시오님의 하드캐리........ 우시오님 찬양하죠!


그리고 최대의 피해자는 루이..귀국하면 후계자를 만들어야되니 몸은 여성이지만 마음만은 남성..
어찌보면 엔딩에서 가장 불쌍한 캐릭터인것 같습니다.
루이가 만약 형인 아릿크한테 마녀의 힘을 봉인당하지 않았다면 지력 + 무력으로 싱겁게 끝났을수도...

그리고 주인공이 자꾸 오마루, 오마루 하면서 오마루에 집착하다보니 왠지 우시오는 페이크고 
오마루가 진히로인인줄....(ANG?)



전체적으로 스토리도 괜찮고 1~2부에서 뿌렸던 떡밥도 잘 회수하고 적절한 반전도 있어서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캐릭터들도 매력있고 좋았네요....다만 학원장은 적측으로 돌아섯을떄 그 특유의 웃음 소리때문에 빡칠뻔......

그리고 우시오 너무너무 귀엽네요!!! 츤츤 거리다가 주인공한테 가끔씩 보여주는 데레데레!
왜 다들 우시오 우시오 거리는줄 알겠습니다. 츤데레에 지력으로 하드캐리까지!!! 너무 좋군요
특히 부끄럼 탈때가....하.........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우시오의 망상력은 대단하군요....무츠키뿐만 아니라 학원장까지.... 그래도 그 망상력 덕분에(?)
우시오의 귀여운 모습을 많이 봐서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웠던점이 개인루트분량이 좀 적었던 점이 아쉽네요... 모든 사건을 해결하고 좀 더 데레데레모드인
우시오를 보고 싶었지만 너무 짧았습니다.
그래도 이 CG 1장으로 만족! 게임하면서 에필로그에서 이런 CG볼때마다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ㅎㅎ



P.S 왜 여동생 시나리오가 없죠....? 브라콘X시스콘은 가장 좋은 커플링이것만!!! 왜! 왜! 왜!

[출처] 시계장치의 레이라인 올클리어 감상(네타) (비공개 카페)



[출처] 시계장치의 레이라인 1부 감상 (비공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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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 Project의 신작인 スキとスキとでサンカク恋愛 을 올클리어 했습니다.

발매전만 해도 아사작품은 계속 재미있게 했고 이번에는 삼각관계 + 히로인 전부 오타쿠라는 설정때문에 4컷만화도 역식질까지 해가면서 기대하던 작품이였는데 진짜 실망했습니다.
역대 아사게임들중에서는 당연히 가장 재미없었고 올해 나온 다른 게임들과도 비교해봤을때도 아래서 세는게 빠를 정도였습니다.

먼저 제목에도 대놓고 삼각관계가 들어가는데 삼각관계라는 설정을 왜 넣었는지 모르겠네요....
공통루트 이후 여동생파트(스즈, 나나루)와 사랑파트(마호, 시이나)로 나눠지는데 삼각관계라기 보다는 그냥 다른 미연시처럼 그냥 의식하는정도이고 다른 히로인과 맺어지면 뒤에서 눈물 1번 흘리고 끝...

내용도 사귀기전에 갈등1번 있다가 사귀로 H씬 4번 보니 바로 엔딩이던.... 엔딩곡나오면서 스텝롤 뜰때 진짜 이게 끝인가? 렌제로 처럼 페이크아닌가? 까지 고민했는데 그냥 엔딩이여서 더 허무했습니다

그리고 오타쿠설정도 도대체 왜있는지 모를정도로 존재감이 없습니다... 관련 설정으로 큰 이벤트가 발생한다던가 개별루트에서 무슨일이 벌어진다는 일도 없고 있나마나한 설정이였네요.


아사프로젝트의 작품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특유의 벽을 넘는 개그와 히로인들이 망가지면서 까지 하는 개그인데....
이번작에도 벽을 넘는 개그는 괜찮았지만 히로인들이 개그치는게 시모네타에 너무 집중되어 있고 드립치는것도 좀 뜬금없이 쳐서 좀 별로였네요. 
개그도 전작만큼 재미있지도 않아서 플레이하는데 개그가 재미있다! 라는 생각은 거의 안들었습니다.

스토리,개그,이챠이챠,캐릭터성 전부 못잡은것 같아서 아쉬웠네요. 다만 시이나선배는 귀여웠습니다. 시이나선배를 맨처음에 했으면 2번째 히로인에서 하차할뻔 했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여동생들 파트보다는 마호&시이나파트가 더 좋았습니다.



좋았던 점은 서브히로인도 공략이 되게 한점은 좋았네요. 비록 공통루트에서 뜬금없이 바로 
"몇일 전부터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라고 시작하지만.......... 

부녀자인 아카네는 생각보다 괜찮았고 은근히 귀여워서 서브히로인인게 아까울 정도였는데 카라는 금발로리라는 취향저격설정인데 보이스와 말투가 너무 이상해서 스킵으로 넘기고 심은거 꾹 참으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진짜 왜 말투를 저렇게 했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평작이하의 작품이였네요. 설정이 비해 거의 모든것이 아쉬웠던 작품이였습니다.


posted by 벼루_ 2017. 9. 25. 20:11



시험기간이긴 하지만 오우카가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아서 결국은 시험공부따위는 버리고
花の野に咲くうたかたの 드디어 올클리어했습니다!!
비록 오늘 목표한 공부량을 못채웠지만 크.....행복하군요.
올해 들어서 한 작품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작품 내내 침착하고 잔잔한 분위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비록 오우카를 제외한 다른 히로인들이 좀 부실했지만(특히 시오네 분량이.......)
오우카만 보고 달렸더니 만족했습니다.
오히려 다른 히로인들 무시하고 오우카 단일루트로만 만들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풀로어 차트 진짜 편하더군요 중간중간 세이브가 아예 안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어짜피 플로우 차트에서 언제든지
점프가 가능하니 세이브를 거의 안썻네요.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단편스토리도 괜찮았습니다. 그중 맘에 들었던 단편스토리는
치토세와 렌선생님 스토리가 괜찮았네요. 나이가 먹어도 학창시절을 추억하면서 좋은 관계로 남는.....
그런 느낌이 좋았습니다.

메인 스토리인 오우카 루트와 트루엔딩에서 주인공의 능력에 대한 떡밥도 회수했고 오우카의 정체도 잘 설명한것 같네요.
좀 예상되로 흘러가긴 했지만 오히려 큰 반전없는 이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오우카가 유령이여서 엔딩을 어떻게 할지 궁금했는데 엔딩도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였습니다.

플로어 차트 100%채우니 이런 CG도 주고!
여러모러 맘에 드는 작품이였네요.



[출처] 花の野に咲くうたかたの 올클리어 감상 (비공개 카페)



posted by 벼루_ 2017. 9. 24. 19:56

ぼくの一人戦争


브랜드 : あかべぇそふとつぅ 2

발매일 : 2015/02/27






시나리오


「최후의 한명이 될 때까지, 이 전쟁은 끝나지 않는다」

연인, 이누즈카 루미는 자신의 일본도를 바로잡으며 그렇게 말했다.

어느 온화한 봄날, 사토미 에이지가 알고 있던 해변의 시골 마을은 그 모습을 완전히 바꿧다.
익숙해야 할 학원에서는 폭력의 분위기가 만연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은 확실한 악의를 가지고 다가 오고 있다.

소년과 소녀들은 중요한 것을 지키기 위해 각각의 무기를 손에 들었다.
그것은, 마지막 최후의 한 사람을 만들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합치는 그런 전쟁이였다.
하지만 전쟁이 오래갈수록 점점 몸은 지쳐가고 정신은 황폐해져가며
소년과 소녀들의 관계에도 변화가 발생하게 된다.

이 것은 극한의 운명에 농락 한 두 사람을 그린 감동의 휴먼 드라마.




등장인물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이누즈카 루미 CV:미시로 마코
주인공의 오래된 연인으로 어린소녀같이 천진난만한 미소와 행동이 특징이며
주변을 잘 배려하지만 종종 천연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평상시에는 사무라이 같은 행동을 하지만
말하기 시작하면 평소의 말투로 돌아온다. 
「저,  이누즈카 루미입니다.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오카베 사요 CV:사와사와 사와
상냥하고 밝으며 건강미 넘치는 운동계 소녀
하지만 겉보기와는 다르게 실내파이다.
귀신이나 괴물등을 상당히 무서워 하며 궁도부에서 좋은 성적을 남기고 있다.
「그러면 이번 주말에 모두 다 같이 놀러갈래?」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쿠도 메이 CV:마나카 우미
주인공들이 다니는 학원을 선생님
시원시원한 성격과 보살핌이 좋은 성격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사실은 술을 좋아하고 은근히 어리광이 많은 성격이며 과거에는 폭주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너를 남자로 만들어준건 누구라고 생각하는걸까나」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마에와키 시노부 CV:무라사키바라 스미레
학원의 친구로 머리가 매우 좋은 수재
정보통이긴 하지만 서론이 매우 길다.
언제나 지긋한 눈빛으로 언뜩 보기에는 무정한듯이 보이지만 
사교성이 뛰어나며 가장 현실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생각한다.
「전에도 말했다고 생각하는데…… 싫어하지는 않아」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마에와키 시노부 CV:사이토우 아이코
같은 학원에 다니는 여학생으로 명사의 아가씨
사람을 끓어당기는 가련한 겉모습에 비해 친구는 거의 없다.
무척이나 소극적인 성격으로 매사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의 주인공과 어떤 일이 있어서 서먹한 사이이다.
……사토미군과 둘이서 이야기 하고 싶어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사토미 에이지(좌) 
오랫만에 고향에 돌아온 소년으로 활동적이고 건강하다.
나는 이곳에 돌아왔어!
 
사토미 렌지(우)
에이지의 형으로 사고로 왼발을 잃었지만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다
「돈 따윈 없다, 돌아가




시스템

설정창


타이틀 화면
타이틀 화면으로 게임이 진행되면서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변함과 동시에
타이틀 화면도 수시로 변해갑니다.
(근데 막상 본인은 세이브 안하면서 쭉 달려서 몇번 못본.....)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그래픽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감상

올해 2월달에 발매한 작품인 '나홀로 전쟁'은 루스보이가 시나리오라이터를 
담당해서 발매전 부터 관심을 끈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주인공의 연인인 이누즈카 루미 단일루트 입니다.
단일루트인 이상 루미외의 다른 히로인과 이어지는 시나리오는 없지만
서브시나리오와 전쟁이 시작되면서 변해가는 주인공과 루미뿐만 아니라 다른 등장인물들 사이의 관계와 갈등,
그리고 포기해야 하는 것과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을 잘 표현해주면서 단일루트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과 다른 여성캐릭터들과의 관계에 찝찝함이 남지 않았던 작품이였습니다.

또한 나홀로 전쟁은 루스보이의 역대 작품처럼 서술트릭이 돋보이는 장면입니다.
초반의 놀라운 반전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장면에서 서술트릭을 사용하여서
플레이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면서 작품의 몰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치로 사용되어서 흥미진진하게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아쉬웠던 점은 후반부의 급전개와 깔끔하지 않은 마무리가 아쉬운 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초중반까지의 전개는 흥미진진하고 떡밥도 뿌리면서 플레이어들의 흥미를 잘 유발 했지만
후반부의 급전개, 떡밥을 잘 회수하지 못한 점등, 초중반부에 비해 후반부로 갈수록 많이 아쉬운 작품이였습니다.

루스보이라는 이름을 내세운 작품으로써는 조금은 부족한 작품이긴 하지만
루스보이라는 타이틀을 접어두고 플레이 하면 평작이상 정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후기

엄청 오랫만에 쓰는듯한 느낌이 드느군요.....
생각지도 못하게 알바가 들어와서 2주내내 알바를 했더니 미연시 할 시간도 부족해서
리뷰쓰는건 꿈도 못 꾸고 있었던....

사실 이 나홀로 전쟁을 할때는 시나리오 라이터가 루스보이인줄 모르고 시작한 작품이였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해서 시나리오 라이터가 누구인지 찾아보다가 알게된.....
시나리오 라이터가 누구인지 알게 되고 나니 좀 더 후반부가 아쉬웠던 작품이였습다.
모르는게 약이였는데...

그리고 ぼくの一人戦争+  라는 미니게임이 있습니다!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요로코롬 총 11개의 스테이지가 있는데 타워 디펜스처럼 등장인물들을 배치하면서 
몰려오는 적을 막는 형식입니다. 한 Lv.3까지는 좀 시시하고 한데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어려워 지고 전략도 짜면서 해야하는.... 은근히 재미있는 미니게임입니다!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



시간 나시면 한번씩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출처] ぼくの一人戦争 나홀로 전쟁 (비공개 카페)